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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폭설 대비 대처 행동요령 및 차량 엔진브레이크 팁

by 똘망이남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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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이변이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양과 대륙의 온도차가 심화되고 산악지대의 습윤 공기의 변화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해수면과 대륙의 온자차가 크기 때문에 쉽게 대설이 내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눈이 안 올 때는 몇 해간 오지 않다가 반대로 한번 폭설이 시작되면 장기간 많은 양의 눈이 올 수가 있습니다.

 

❖ 대설 발령 기준은?

눈이-쌓여있는-정원

 우리나라 기준으로 내리는 양과 지속기간에 따라서 <주의보> 또는 <경보>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 대설주의보: 하루 24시간 동안 내린 신적설 눈의 양이 5cm 이상이 예상될 때 주의발령
  • 대설경보: 하루 24시간 동안 신적설의 양이 20cm 이상이 예상될 때(산지의 경우는 30cm 이상)

 

❖ 폭설 내릴 때 행동요령

쓸어져있는-눈
보도블럭-눈

<눈많이 내리기 전>

  • 눈이 많이 쌓여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에는 미리 염화칼슘 포대를 비치에 놓습니다.
  • 차량운행이 불가피한 경우는 바퀴에 설치하는 '스노우체인'을 준비합니다.
  • 오래된 가옥의 경우는 지붕 파손부위를 확인하고 미리 보강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폭설이 장기화되어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식수, 비상식량을 미리 챙길 수 있도록 합니다.
  • 폭설이 오기 전 보일러 가동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점검을 하고 동파가 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합니다.
  • 예보에 관한 뉴스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가족에게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보온조치를 합니다. 계량기함에 헌 옷등을 넣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폭설 중>

  • 외출을 할 때는 보온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발목이 높은 방수 방한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발은 바닥이 넓은 제품을 신는 것이 미끄럼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 차량이 고립되는 경우는 차키와 연락처를 남기고 즉시 안전한 장도로 도보 이동을 합니다.
  • 산간지역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해야 하며 고립이 될 수 있는 외지에 있다면 119의 요청을 신속하게 받습니다.
  • 집 앞, 상가 주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그때그때 만들어 두도록 합니다.
  • 적설량이 너무 많을 때는 눈이 그치기 전까지 치우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폭설 시 차량 운행 팁

자동차-기어박스
차량-기어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 제동거리가 늘어나게 될 때 발브레이크를 사용하게 되면 차량이 도는 스핀현상이 높은 확률로 발생됩니다. 그럴 때는 발브레이크 보다 엔진기어 감속을 이용한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밀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차량을 감속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기어를 낮춰 감속을 시키는 방법인데 오토기어 옆에 표시된 +,- 기어를 활용하면 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기어를 내리면 마찬가지로 스핀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1단계씩 변속을 해줍니다. 참고로 엔진브레이크 활용 시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뒤차량을 위해 비상등을 점등한 상태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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