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화이트데이 유래 및 기념하는 국가

 3월 14일 은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측면이 분명 있지만 비용적인 지출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유래가 있는 날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의미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을 해주었던 사람에게 보답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정도일 것입니다.

 

◼︎ 화이트데이 기념하는 국가

사탕

 생각보다 적은 나라에서 화이트데이를 활용해 사탕을 선물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 유럽이나 미국, 중동 등에 속해있는 국가에서는 화이트데이 기념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발렌타인데이' 는 3세기경부터 전해오는 전통 있고 오래된 풍습이기에 전 세계 국가가 대부분 알고 있고 의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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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데이 시작한 유래

마시멜로

 약간은 김이 빠질 수가 있는데 일본의 한 과자점(후쿠오카 전통과자점 '이시무라만세이도우')에서 1970년도쯤 시초가 되어 시작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발렌타인데이 시기에 초콜릿이 많이 판매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한 달 뒤 3월 14일 보답의 의미로써 '마시멜로'를 선물하는 날을 작게나마 만든 것입니다. 쉽게 말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의 영업홍보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탕이 아닌 마시멜로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하얀색을 강조하는 '화이트데이'가 된 것입니다. 이후 일본 지역에서만 3월 14일에 판매가 이루어지다가 1978년 일본 전국 사탕과자공업 협동조합이 공식 정으로 화이트데이를 정하게 되었고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의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인 타이완, 중국, 한국 등에서도 이러한 기념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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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 선물 해야 하나?

선물박스

 일본에서 장사 목적을 위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그리 유쾌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화이트데이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연인끼리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날 또는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날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나의 마음을 알릴 수 있는 수단으로써 화이트데이날을 이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나 무리하게 사탕 제품을 과도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서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마음전달의 용도로만 적당히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크고 사탕의 화려함과 양보다는 전하는 마음의 진심이 먼저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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