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마기간 국지성호우 주의사항 및 대비책

 매년 장마기간 발표를 미리 하게 되는데 유난히 장마철이 길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예로 2021년 장마기간은 무려 3개월간 이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2023년 장마가 시작된 현시점 이미 종료시점이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먹구름

◼︎ 2023년 장마기간

 우리나라 평균적인 장마 기간은 6월 말을 기점으로 하여 8월까지 이어지곤 합니다.짧게는 보름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장마기간으로 정해 대비를 하고 피해가 없게 방송을 하게 됩니다. 2023년 장마기간은 다른 년도와 비교해서 평이한 수준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부지방>

 2023년 6월 25일을 기점으로 하여 7월 26일까지 장마기간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

 2023년 6월 24일을 기점으로 하여 장마가 시작되었으며 7월 24일 장마가 종료되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

 2023년 6월 19일로 다른 지방보다 빠르게 장마가 시작되었고 7월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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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되는 장마형태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에는 장마의 형태가 크게 변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가장 큰 문제는 국지성호우가 내리는 확률이 상당히 높아져 순간적인 물폭탄으로 인한 장마피해 범위가 커지지고 있다는것 입니다.대부분 뉴스에 나오는 산사태, 범람, 침수 등의 재해는 국지성호우로 순간적인 강우량에 의해 발생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장마에 대한 대비책이 더욱 강조가 되고있는 요즘입니다.

 

 또 다른 장마형태는 과거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던 길어진 장마기간입니다. 과거 기록을 살펴봐도 2개월이 넘는 장마기간은 극히 드물었으나 2021년의 장마기간을 살펴보면 무려 3개월 동안이었고 내용을 봐도 꾸준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오죽하면 길어진 장마로 인해 사람들이 우울증을 겪었을 정도입니다.

 

빗물

 

◼︎ 장마 집중호우 대비방법

1. 배수로 확보

 농지, 가구, 건물 등에 침수가 발생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배수로의 물 빠짐이 확보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가을, 겨울을 보내게 되면서 배수로 내부에 흙, 낙엽, 이물질 등이 퇴적이 되어 배관이 좁아져있는 상태로 폭우의 많은 강수량을 버텨내지 못해 막혀 버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마기간 전에 배수구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작업이 어렵다면 준설업체의 도움을 받아 해결을 해두어야 합니다.

 

2. 빠른 신고조치

 침수가 시작될 것 같은 예상이 된다면 주저 없이 119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간적으로 배수로 확보를 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피해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시간싸움으로 봐도 좋을 것입니다.

 

3. 위험지역 가지 않기

 강가 주변, 바닷가, 산주변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은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 폭우로 인해 지반을 약화시켜 산사태, 홍수 등의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