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월별 날씨 기온 및 옷차림 강수량 정보 알아보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지역은 일 년 내내 기온이 20℃ 중반에서 30℃ 초반으로 일정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유독 국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5월을 기점으로 하여 11월 까지는 한 달 평균 250mm ~ 35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 특징이 있고 그 외 12월 ~ 4월 까지는 비가 상대적으로 적어 습도가 적당하고 날씨가 맑습니다.

 

바닷가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월별 날씨 강수량

<1월 ~ 2월>

 최저기온 22℃ ~ 최고기온 31℃ 수준으로 우리나라 여름날씨와 아주 흡사한 기온조건 이며, 한달기준 강수일은 6일 ~ 8일, 강수량은 80mm 내외입니다. 한낮의 기온은 30℃ 내외로 높지만 습도가 크게 높지 않아 그늘에 있거나 바람이 불면 꽤나 시원한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기온조건을 갖고있어 상대적으로 추운 겨울인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즌입니다. 1월, 2월 에는 비도 적게 내리는 편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바다-노을

<3월 ~ 4월>

 최저기온 23℃ ~ 최고기온 32℃ 정도로 1월 ~ 2월 시즌과 거의 비슷하지만 한달평균 강수일은 조금 늘어난 8일 ~ 10일 정도가 되고, 강수량은 100mm 내외가 됩니다. 비 오는 날이 종종 있고 국지성호우와 비슷하게 짧고 많은 양이 내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여름날씨와 비슷한 기온이며 정오 이후 자외선 지수가 상당히 크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거나 레저스포츠를 할때 피부 보호를 위해 레시가드, 썬크림, 모자 등을 필수적으로 챙겨줘야 합니다.

 

<5월 ~ 6월>

 최저기온 24℃ ~ 최고기온 33℃ 기후조건을 보여주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지역입니다.굳이 분류를 하자면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달평균 강수일은 12일 ~ 15일 정도로 크게 늘어나게 되며, 강수량은 250mm 내외입니다. 우리나라 8월 장마철이 시작되는 때와 비슷한 기온, 강수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외출 시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우비, 우산은 필수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급작스럽게 비가 짧게내리고 그치는 상황이 자주 펼쳐지기 때문에 날씨가 맑다고 하여 그대로 외출을 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 더위를 쉽게 느낄 수 있어 통풍이 잘되고 재질이 얇은 상하의를 충분하게 챙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

<7월 ~ 8월>

 최저기온 25℃ ~ 최고기온 32℃, 한달평균 강수일은 13일 ~ 16일, 평균 강수량 230 ~ 280mm 정도를 보여줍니다. 여전히 기온이 높고 많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은 기후 특징을 갖고 있어 더위에 대비하여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는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많은양의 비가 자주 내리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활동을 하기 적합한 기온이기 때문에 수영, 해양스포츠 등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비가 오랫동안 내리는 날에는 아침, 저녁으로 약간의 쌀쌀함을 느낄 수가 있어 얇은 바람막이점퍼, 긴 상하의 한두 벌은 챙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9월 ~ 10월>

 최저기온 23℃ ~ 최고기온 31℃ 로 7월 ~ 8월 보다 기온은 아주 약간 떨어지는 추세이지만 한달평균 강수일은 14일 ~ 17일, 강수량은 300mm 안팎으로 비 오는 양은 많아지게 됩니다. 맑은 날 보다는 흐리고 비 오는 경우가 많아 외출 시 우산을 필히 챙기는 것이 좋으며 강수량이 많을 때는 우비를 착용하는 것이 활동하는 데는 더 유리합니다.

 

 1년중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지역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시즌이기 때문에 배를 타고 관광을 하는 계획이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미리 일기예보를 잘 살펴보고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일교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어 아침, 저녁으로 약간의 쌀쌀함을 느끼게 됩니다.

 

바다

<11월 ~ 12월>

 최저기온 22℃ ~ 최고기온 31℃, 한달평균 강수일은 12 ~ 14일, 강수량은 250mm 안팎 수준입니다. 여전히 비가 오는 횟수가 많아 날이 덥고 습한 기후 특성이 있어 시원한 감을 느낄 수 있는 얇은 재질의 통기성 좋은 옷을 여러 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장마철이 시작되는 시기와 비슷하게 날이 흐리고 비가 자주 내려 대비책을 세우고 외출을 해야 합니다.

 

 낮기온은 30℃를 웃돌아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거거나 요트, 보트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씨 조건을 보여주는 코타키나발루 입니다.국내는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날씨이지만 상반적으로 활동하기 좋은 날씨여서 관광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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