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배관 에어 빼는 방법 순서 절차 정리

 난방을 하다 보면 평소와 다르게 바닥이 덜 따뜻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배관 쪽 에어가 차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분배기가 있는 배관 쪽에 밸브를 열어 에어를 빼주면 간단한 게 해결이 되는데 그 방법을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보일러 에어 자주 빼줘야 하나?

 최근에 나오는 보일러는 자동으로 배관의 에어를 빼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에어차는 양이 많거나 녹물이 발생되면 되도록 밸브를 열어 직접 에러를 빼내주는게 좋습니다.

 

 보일러 배관에 에어가 차면 물이 흐를때 소리가 발생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고 난방수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바닥 온도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 에어 빼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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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보일러 분배기 배관을 찾아야 하는데 보통 보일러 본체 하단 또는 주방 싱크대 하단에 있습니다.분배기 상단에 있는 것은 난방수가 급수되는 부분이고 아랫부분은 난방수가 사용되고 되돌아오는 환수 부분입니다.

 

 난방수 급수부에 손을 갖다 대면 뜨거운 감이 있고 각 배관마다 밸브가 있는 특징이 있어 분간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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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급수 배관 밸브를 열어주고 나머지 밸브는 모두 잠가 줍니다. 위 그림처럼 배관과 같은 방향으로 일자가 되면 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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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수 배관 끝을 보면 밸브가 있는데 이곳을 열어주면 물이 빠져나오면서 에어가 빠지게 됩니다. 녹물이 나오지 않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배출을 시켜줍니다. 물을 배출시킬 때는 호스를 연결하거나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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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차적으로 난방수 밸브를 하나씩 열어줘 에어 및 녹물을 배출시켜 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진행을 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밸브를 하나씩 개방하여 에어를 빼내면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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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빼기 작업이 끝나면 모든 난방수 공급 밸브를 열어줘(에어 밸브는 잠금) 처음과 같은 상태로 세팅을 하고 보일러를 가동합니다. 에어, 녹물이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난방효율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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