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난방은 되는데 온수 안나올때 수리비용 및 셀프 점검

 뜨거운 물 사용이 많아지는 요즘 갑자기 온수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거실, 방바닥 난방은 문제없이 잘되는데 뜨거운 물을 틀면 차가운 물만 계속 나와 귀뚜라미 고객센터 접수를 통해 삼방밸브 교체를 받게 되었습니다.

 

보일러

◼︎ 귀뚜라미 보일러 온수 안나오는 원인

 저희집 같은 경우 귀뚜라미 보일러 설치 후 7년이 지났고 이때쯤부터 삼방밸브 라는 부품이 고장이 잘 난다고 합니다. 삼방밸브는 뜨겁게 데워진 물의 흐름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고장이 나면 온수만 나오거나 또는 난방만 된다고 합니다.

 

 삼방밸브가 나가기 전 간헐적으로 온수가 나오다 안 나오다 하다가 결국은 아예 찬물이 나온다고 하니 혹시나 전조증상이 있다고 한다면 겨울이 오기 전 A/S 접수를 통해 점검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귀뚜라미 보일러 온수가 안 나오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일러 에어가 찬 경우 온수가 안 나올 수 있는데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자동으로 에어가 제거되기는 한다고 합니다.
• 보일러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은 열교환기가 고장이나도 온수가 안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 귀뚜라미 보일러 삼방밸브 교체비용

 고객센서 접수를 하고 2일 후에 서비스기사님이 방문을 해주셨고 바로 삼방밸브 교체를 받을 수 있있습니다. 난방 또는 온수가 안 나오면 대부분 삼방밸브 고장이기 때문에 항상 부품을 가지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수리시간은 대략 20분 내외로 걸린 것 같고 비용은 10만 원 정도 나오게 되었고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장비 3만 원
• 부품비 6만 원
• 기술비 1만 원

 

 

 약간은 부담이 되는 비용이지만 그대로 보일러를 통째로 교체하게 되면 100만 원 정도 큰 지출이 되기 때문에 일단은 수리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삼방밸브는 한번 교체하면 그래도 5년 이상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1년 동안의 A/S 관리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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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온수 셀프점검 방법

 고객센터 접수 전 몇 가지 셀프점검 항목이 있고 사전에 한 번씩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보일러도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본체에 전원코드가 잘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을 합니다. 그리고 누전차단기가 떨어진 곳이 없는지도 함께 체크해 줍니다.
• 보일러로 공급되는 급수밸브가 잠겨있지 않은지 체크를 합니다.
• 보일러와 연결되어 있는 가스라인 밸브가 잘 열려있는지 확인합니다.
• 보일러의 전원을 OFF 하고 5분 정도 있다가 ON 시켜 재가동을 시켜줍니다.(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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