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뷔페음식 값이 상당히 크게 올라 음식 종류가 많고 비싼 곳은 7만 원 ~ 10만 원 까지도 하고 저렴한 곳은 5만 원 내외 정도가 됩니다. 돌잔치에 직접 방문해 축의금을 낼 때 얼마 정도가 적당할지 관계별로 정리해 봤습니다.
◼︎ 관계별 돌잔치 축의금 액수 (개인적인 생각)
<친한 친구사이> 10만 원 ~ 20만 원
물론 개인의 형편에 따라 축의금 액수가 달라지고 얼마나 친한 사이냐에 따라서도 액수 변동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자주 연락을 하고 계모임, 친목모임을 하는 친한 친구사이라면 10만 원은 다소 아쉬울 수 있어 20만 원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여건상 사정이 좋지 못하다면 10만 원 정도의 축의금을 내도 서운함을 표하지는 않겠지만 요즘 뷔페 비용이 워낙 크게 올랐기 때문에 직접 방문을 하여 식사도 함께 했다면 그 이상을 내어도 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덜 친한 친구사이> 5만 원 ~ 10만 원
가끔씩 보는 적당히 얼굴정도만 아는 친구사이라면 어느 정도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직접 돌잔치 행사장에 방문을 하여 뷔페 식사를 했다면 당연히 10만 원 정도의 축의금을 내주는 게 맞고 방문을 하지 않고 계좌이체를 해준다면 5만 원 정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축의금, 부의금 같은 것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왕래를 자주 할 것 같다 라면 20만 원도 가능한 부분일 것입니다.
<친한 직장동료 사이> 10만 원 ~ 30만 원
어찌 보면 직장동료는 친구보다 더 많이 부딪히고 시간을 보내는 관계입니다. 돌잔치 방문을 하지 않거나 축의금 액수가 현실에 맞지 않게 되면 사이가 틀어질 우려가 있고 직장생활이 조금은 불편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축하를 해준다면 20만 원 내외의 금액이 적당할 것 같고 형편이 허락된다면 그 이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정상 직접 방문을 하지 못했다면 10만 원의 금액도 나쁘지 않은 수준일 것입니다.
<덜 친한 직장동료 사이> 5만 원 ~ 10만 원
규모가 있는 직장의 경우에 직원수가 상당히 많고 얼굴정도만 알아 인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이라고 할지라도 돌잔치를 무관심으로 넘겨버리면 뭔가 서먹함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챙겨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돌잔치 행사에 직접 방문해 식사를 했다면 10만 원으로 축의금을 내고 방문하지 않고 계좌이체만 한다면 5만 원으로도 충분히 감사함을 느낄 것입니다.
<친인척 사촌 지간> 10만 원 이상
친인척 관계에 있는 분들이 돌잔치를 한다면 액수의 범위가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집안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챙겨서 나쁠 게 없고 행사장에 직접 방문을 했건 안 했건 간에 10만 원 이상으로 축의금으로 내주는 게 서운함이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얼굴만 아는 지인 사이> 5만 원(계좌)
과거에 나의 돌잔치에 방문해 줬고 얼굴만 아는 애매한 관계라면 도리상 축의금 이체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같은 금액으로) 돌잔치, 장례식, 결혼식 등의 행사는 받은 만큼 또 신경 써줘야 하는 게 맞는 것 이기 때문에 방명록을 잘 살펴봐 적은 금액이라도 보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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