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운영위원회 신청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돈이 드는 것은 아닌지 회의 참여는 많이 하는 게 아닌지 등 걱정이 앞설 수 있지만 생각보다 생업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 어려움 없이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 학교 운영위원회 신청방법
보통은 학기 초에(2월 ~ 3월) 운영위원회 신청이 많이 받습니다.학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1월쯤 행정실에 직접 전화를 해봐서 언제부터 신청을 받느냐를 문의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행정실에 비치되어있는 신청서를 간단하게 작성하고 제출을 하면 대부분 운영위원회 선출이 되고 직책이 있는 회장, 부회장 등은 추천 또는 투표를 통해 선출이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학교 운영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 운영위원회 하는 일
<정기 회의>
학교마다 회의를 하는 주기가 달라지지만 보통은 3개월 분기마다 진행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학교 운영사항(예산, 결산 등)에 대해 전달을 받고 운영위원회 회장이 회의안건을 진행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면 보통 2시간 안쪽으로 끝이 나고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회의와 관련된 비용은 모두 학교 측에서 지출을 하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 급식>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신선한 식재료 조달과 그것을 조리하는 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 급식 체계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환경 개선을 하는 것도 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입니다.
<교복, 교과용 도서 선정>
매년 교복, 체육복 등의 디자인 선정을 하고 학습을 하는데 필요한 교과용 도서 선택에도 참여를 하게 됩니다.
<수련회, 수학여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련회 또는 수학여행 일정, 진행 내용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수정 및 건의를 하는 것도 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입니다.
◼︎ 운영위원회 장점
과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운영위원회를 한다고 해서 돈이 들거나 학교 측에서 부담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아이들의 교육과 건강을 위해서 감사를 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주목적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 입장에서도 부모가 운영위원회를 하고 있으면 학교에 대한 관심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됐지 안 좋은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2개월 ~ 3개월 정도에 한 번씩 회의참석을 하고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간간히 학교에 나가면 되기 때문에 생업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고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다른 운영위원회 학부모들과 교류를 할 수 있고 아이들 또는 학교의 좋은 방향을위해 긍정적인 대화를 할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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