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보조기사 하는일 급여 수준 및 배달배행과 비교해 장점 알아보기

 더워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설치, 청소, 이전 작업의 수요가 많이 지고 있습니다. 주택, 아파트, 사무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에어컨 보조기사(부기사) 님들을 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실정임에는 분명합니다.

 

에어컨

 

◈ 에어컨 보조기사 구하기 어려워지는 이유

 최근에 에어 보조기사 인력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바로 배달대행 쪽으로 많이들 옮기셨기 때문이죠.에어컨 보조기사의 경에는 현장에 묶여있고 일을 완전하게 배우는 데까지 1년 ~ 2년 정도의 가간이 소요되어 부담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반면 배달대행 일은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고 아무리 노하우가 없어도 한달에 최소 250 ~ 300 정도는 벌기 때문입니다.(오토바이 기준) 그대로 에어컨 보조기사로써 설치, 이전, 청소 업무를 배우면 향후 개인사업자를 내서 좀 더 큰 수입을 벌어들일 초석을 다질 수 있음에는 분명합니다.

 

◈ 에어컨 보조기사 일이 맞는 사람

▵ 어느정도의 일머리가 있는 분들

 보조기사를 하다 보면 작업환경에 따라 사수가 하는 일을 잘 서포트해줘야 합니다. 굳이 하나하나 말하지 않아도 상황을 봐서 배관, 테이프, 전선 등을 준비해 주고 힘을 쓸 때는 적당히 보조를 해줘야 하죠.

 

 당연히 처음부터 능숙하게 보조를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한 달 ~ 두 달 정도 지나면 내가 이 일이 맞는지 윤곽이 나오죠. 일머리가 있어서 반복되는 일을 잘 숙지하게 되고 환경에 따라 자재, 공구 보조를 잘해준다면 이후에 일을 잘 습득해 개인사업자로서 충분하게 발전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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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공포증 or 전기두려움 없는 분들

 에어컨 설치를 하다 보면 고소작업을 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가끔은 공간이 나오지 않는 높은 장소에서 약간은 위험하게 작업하게 되는 일도 있고 차단기 용량이 부족하여 전기 작업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될 수 있죠.

 

 선천적으로 심하게 고소공포증을 느끼거나 전기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갖고 있는 분들은 에어컨 일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한번 잘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에어컨-기사

 

◈ 에어컨 보조기사 급여 수준

 사수가 구인을 하여 함께 일을 해나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딱 정해진 급여는 없습니다. 다만 처음에 에어컨 관련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하나하나 모두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기에 급여가 낮을 수밖에 없죠.

 

 여건에 달라지겠지만 에어컨 보조기사 초보 급여는 대략 200만 원 ~ 250만 원 정도 예상을 해야 하고 일머리가 좋아 사수를 잘 보조해 준다면 한 달 ~ 두 달 이후 급여가 300 ~ 350까지 오르기도 합니다.(여름 피크 기준)

 

 배달대행에 비해서 별로 매리트가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에어컨 설치, 이전일은 한번 잘 배워두면 평생 동안 써먹을 수 있고 개인사업자를 낸상태로 본인이 직접 영업을 한다면 오히려 배달대행 일에 비해 큰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 어떤 일을 할까?

▵ 전선, 배관 재단 및 보조

 에어컨 실내기, 실외기를 설치할 때 들어가는 배관, 전선을 적당한 길이로 재단하고 포설 및 자리를 잡는데 보조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 뒷모드

 사수가 작업을할 때 옆에서 잘 지켜보다가 공구, 테이프, 전선 준비 등과 같은 뒷모드를 주력으로 하게됩니다.에어컨 설치, 이전을 할때 순서 절차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한 달 정도 반복하다 보면 눈치만 봐도 준비를 할 수가 있는 수준이 될 것입니다.

 

▵ 에어컨 옮기기

 사이즈가 큰 에어컨의 경우 실내기, 실외기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기 때문에 사수와 함께 현장까지 옮기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기술이 없어 상당히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노하우가 생기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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