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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화장실 벌레 퇴치 및 안나오게하는 방법

by 똘망이남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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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보이지 않던 벌레가 화장실에 자주 출몰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위생을 관리하는 공간이다 보니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면 마음이 심란하고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여러 가지 점검사항을 확인하여 충분하게 개선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음에도 불구하면 여러 틈새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화장실 벌레 나올때 체크사항

<배관이 들어가는 벽 확인>

화장실-배관-벽
벽-배관

 세면대, 변기, 샤워부스 배관을 살펴보면 화장실 벽에서 모두 나와있을 것입니다. 보통 시공을 할 때 꼼꼼하게 처리하는 곳은 배관 틈이 없도록 마감처리를 하지만 대부분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

 

 틈새가 있는 곳을 간편하게 막는 방법은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투명 실리콘을 활용하여 이러한 틈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공간이 너무 넓다면 휴지 등을 대강 막아주고 그 위에 실리콘을 쏴주면 어렵지 않게 마감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 트랩 점검>

세면대-물빠지는-트랩
트랩

 세면대에서 사용하는 물은 하수로 빠지게 됩니다. 하수관로를 통해 벌레, 냄새 가 올라오기 때문에 세면대 아래 물 빠지는 배관에는 '트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냄새 및 벌레가 올라오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인데 보통 두 가지 타입이 적용이 됩니다.

 

 '유자형 트랩'은 배관 안에 물이 차있어 차단을 하는 개념이고 '마개 타입'은 물을 사용할 때만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트랩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이물질이 끼어 틈새가 벌어지고 처리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트랩을 분리하여 청소를 깨끗하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크게 개선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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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유가 확인>

화장실-바닥-유가
유가

 바닥에 떨어지는 물은 유가를 통해 배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물이 차있는 형태로 차단을 시키거나 스프링타입으로 배수가 될 때만 열리는 타입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물질, 머리카락 등이 끼게 되어 유가의 차단 기능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적어도 1~2달에 한 번쯤은 화장실 바닥 유가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창문, 청정 틈>

화장실-천정
천정

 아주 작은 틈이 있어도 작은 벌레의 침투가 이루어질 수가 있습니다. 창문이 있는 화장실은 틈새가 없게 실리콘, 우레탄폼 등을 활용하여 막아주면 좋고 천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닥 줄눈 확인>

화장실-타일-줄눈

 특히 코너진 부위의 타일 줄눈이 파손되어 공간이 생기게 되면 곳을 통해 벌레 유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수용 줄눈을 구매하여 파손된 부위를 마감 처리하면 좋습니다.

 

 

◼︎ 벌레 약 활용하기

 화장실의 틈을 꼼꼼하게 마감 처리하면 벌레 침투는 거의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생긴다면 주기적으로 세면대, 바닥 유가 부위에 배관을 청소하는 약품을 주기적으로 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창문에 있는 화장실은 새시 부위에 벌레차단 약품을 뿌리거나 발라 두는 것도 차단 수단으로 훌륭합니다.

 

 하지만 바닥에 약을 바르거나 뿌리는 것은 물을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주로 배관을 청소해주고 틈을 막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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