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어래치 고장증상 원인 및 수리비용

 당황스럽게도 차량의 도어가 열리지 않거나 꼭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이 열려있다는 경고등이 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센서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도어래치'라고 불리는 부품의 불량으로 해당 증상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이 '도어래치'의 역할과 고장증상, 수리비 등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자동차 도어래치 역할

도어래치

 차량 생산이 될때 도어 또는 트렁크 부위에 장착이 되는 부품으로 차량 프레임과 맞닿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어 손잡이를 뒤로 당기게 되면 도어래치가 풀리면서 문짝이 열리는 형태입니다. 문짝 및 트렁크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안전사고 발생은 물론 차량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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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래치 불량 증상

 여러가지의 형태로 이상증상이 발현되지만 그중 대표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나열을 해보겠습니다.

• 차량 도어를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계기판상 문의 열려있다는 경고등이 점등될 수가 있습니다.
• 주행 중 간헐적으로 도어문에 열려있다는 경고등이 점멸되기도 합니다.
•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차량문이 열려있어 주행이 불가하게 되거나, 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도어 손잡이를 당기면 문이 정상적으로 열려야 하지만 간헐적으로 열리지 않는 현상이 생길 수가 있어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 도어래치가 완전하게 고장이 나게되면 도어가 열리지 않는 현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트렁크에도 도어래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열리지 않거나 닫아도 경고등이 점등 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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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원인

자동차-도어

 도어래치는 전자적인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파손이 일어나거나 나사등의 풀림에의해 고장증상이 발현될 수가 있습니다.

• 도어래치를 고정하는 나사의 느슨함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 차량 도어를 과도하게 강한힘으로 자주 닫게 되면 도어래치가 파손될 수가 있습니다.
• 외부 차량 충돌후 문제없이 도어가 열리다가 이후 간헐적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 도어래치 자체의 파손으로 인해 물려있는 상태로 지속되는 사례가 있습니다.밖에서 아무리 도어 손잡이를 당겨도 열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도어손잡이와 도어래치를 이어주는 케이블의 단선 및 느슨함 문제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도어래치 수리비용

 차종마다 도어래치의 수리비용 차이가 물론 날수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SUV(중형) 기준으로 도어 하나당 공임비를 포함하여 10만 원 내외의 금액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승용차량도 비슷한 수준이 될 수가 있지만 외제차의 경우 수리비가 좀 더 높게 나올 수가 있음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어래치 이외 케이블, 도어손잡이 등의 문제가 있을경우 수리비가 다르게 책정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수리를 위해 차량을 이동해야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이 어려운 경우는 조수석 도어를 이용하여 차량 시동을 걸고 임시로 차량 운행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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