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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폭우시 고속도로 주행 대처요령 및 와이퍼 점검 중요성

by 똘망이남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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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기후가 크게 변하게 되면서 국지성으로 내리는 폭우의 횟수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폭우가 내리게 되면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가 있어 그에 맞는 대처 요령이 필요합니다.

 

◼︎ 폭우시 고속도로 대처요령

폭우가-내리는-도로
폭우-도로

<비상등 켜기>

 폭우가 심하게 내리게 되면 안개 현상으로 전방 시야가 잘 안 보이게 됩니다. 뒤차가 내 차량을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끔 비상등을 켜주게 되면 사고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폭우는 주변 차량을 인식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비상등을 켜는 습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대가 높은 차선 주행>

 고속도로의 물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 각 차선마다의 지대높이가 다르게 됩니다. 순간적인 폭우로 인해 지대가 낮은 도로는 물 웅덩이가 생기게 되고 빠르게 주행을 하는 차량의 안정성을 크게 떨어트리게 됩니다. 보통 1차선 쪽으로 도로 지대가 높기 때문에 비의 양이 많을 때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 여유있게>

 고속도로에 빗물이 있게 되면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 타이어 접촉 부분에 '수막현상'이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제동을 걸어도 평소 5배 이상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앞차와의 간격 유지를 더욱 넓게 해야 합니다. 폭우 빗길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추돌사고입니다.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 이용>

 심각하게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비가 지나갈 때까지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행여건이 너무 좋지 않고 운전경험이 적게 되면 사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국지성 폭우는 1시간 내외로 소강상태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속주행>

 차량을 주행하게 되면 앞유리창을 빗물을 때리기 때문에 훨씬 시야가 나빠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최대한 저속 주행을 하면서 시야를 확보하고 타이어 수막현상을 줄여 제동거리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혹 폭우 시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이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브레이크기능을 거의 보장받지 못하게 됩니다.

 

 

◼︎ 자동차 와이퍼 점검

비때문에-미끄러워진-도로
미끄럼-도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 8월 자동차 와이퍼 점검은 필수 있습니다. 폭우 시 믿을 수 있는 것은 와이퍼 하나밖에 없고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큰 지장을 받기 때문입니다. 와이퍼 고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 오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1번쯤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폭우가 내리고 있고 당장의 와이퍼 성능을 좋게 하는 방법은 물티슈를 이용해 와이퍼 고무면을 닦아주는 것입니다. 고무면에 붙어있는 이물질에 의해 깔끔하게 유리창이 닦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앞유리에 닿는 고무면이 딱딱하게 경화되어 있다면 빠르게 와이퍼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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