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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거제도 소노캄 리조트 워터파크 시설 및 조식 가격 방문후기

by 똘망이남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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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를 맞아 거제도 소노캄 리조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리조트 내에 워터파크뿐만 아니라 노래방, 오락실,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있어 따로 외출을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설 대부분 깔끔하고 가격도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기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거제도 소노캄 워터파크

거제도-소노캄-워터파크-외부전경
거제-소노캄-워터파크

- 가격 및 입장시간

 대인은 62000원, 소인은 52000원 입장료가 있고 소노캄 리조트 숙소를 이용하면 10%(최대5인)할인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오전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실외 워터파크는 오후 5시 30까지 개장, 실내 워터파크는 오후 6시까지 개장이 됩니다. 입장권을 한번 끊게 되면 외출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오전11시부터는 인파가 갑자기 몰리기 때문에 슬라이드, 파도풀을 즐기려면 줄을 서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워터파크를 편안하게 즐기려면 오전 9시에 빠르게 입장하여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미리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워터파크 시설

 인기가 많은 시설은 바디슬라이드, 보트슬라이드, 파도풀 정도입니다.슬라이드는 경사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어른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돼야 즐기는데 무리가 없고 파도풀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즐길 수 있을 정도의 파도강도인 것 같습니다. 실내 워터파크는 연령이 낮은 미취학 아동들이 즐실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쉴수있는 공간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비치체어 2만 원, 파라솔테이블 8만 원, 원두막은 10만 원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 넘어서 입장을 하면 테이블, 원두막은 자리가 없고 비치체어 정도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리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오전 9시에 미리 입장하는 걸 추천합니다.

 

❖ 거제 소노캄 주요 부대시설

거제도-소노캄-야경
거제-소노캄-야경

- 스타벅스

 테이크 아웃할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마련이 되어있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커피맛 수준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마트

 밤12시 까지는 점원분이 직접 계산을 해주고 이후부터는 무인으로 운영이 됩니다.(단, 무인으로 운영 시는 주류 판매가 안됩니다) 마트 규모가 꽤나 크기 때문에 생필품, 식품(냉동), 과자, 음료수 등은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조식

 소노캄 내에 뷔페시설이 있는데 아침조식 서비스가 됩니다.객실을 이용하면 할인권을 주는데 인당 25000원에 이용을 할 수가 있고 음식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양이 많은 분들은 아침 조식을 개인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 노래방

 코인은 아니고 시간대별로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할수 있고 깔끔하고 음향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 쾌적합니다.

 

- 그외 부대시설

 베스킨라빈스, 오락실(크지 않음), 레스토랑 등

 

❖ 주변 식당 맛집

거제도-소노캄-리조트-외부전경
거제-소노캄-외부전경

- 어부 횟집

 거제 소노캄 외부 주변에는 식당가가 조그맣게 있는데 어부횟집이 규모가 큰 편이고 깔끔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반찬은 충분하게 나오는 편이지만 메인 횟감의 양은 다소 적습니다. 1상에 10만 원 정도하고 3인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음식이 나오며 개인적으로는 매운탕이 상당히 깔끔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 강호동 치킨

 에어컨이 시원하게 잘나오고 시설도 나름 깔끔합니다. 치킨이 바삭하고 고소하게 잘 튀겨 나오며 특히 생맥주가 맛있고 아주 시원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족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킨집입니다.

 

 

❖ 거제 소노캄 주변 즐길거리

노을지는-바다모습
선셋-요트

- 선셋 요트

 거제 소노캄 주변 바닷가에는 선셋 요트를 즐길수 있는 곳이 아주 많은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곳은 18만 원부터 비싼 곳은 30만 원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해가지는 노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7시 ~ 7시 30분쯤 출발하는 요트가 좋습니다. 소노캄에 내부에 있는 요트 비용은 높기 때문에 주변 멀리 떨어진 곳의 시설을 즐기는 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근포땅굴

 땅굴이라고 해서 안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즐기는 것이 아닌 특이하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장소입니다.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30분 ~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사진을 촬영해야 하고 팀당 3분의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날이 더운 날 방문하게 되면 양산, 모자, 선크림, 생수는 필수입니다.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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