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또는 스마트폰 지도앱 등을 통해 내가 어디에 있고 목적지는 어떻게 가야 하는지 지시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심한 길치를 겪고 있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앱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 길치 악화시키는 습관
- 주도적으로 길을 찾지 않는다
일행과 어떤 목적지를 찾으며 향할 때 어차피 나는 길치니까 하는 생각으로 참여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길치 증상을 전혀 개선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퇴화를 시켜버리는 안 좋은 습관입니다. 길을 잘 모르더라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공간지각을 하는 뇌의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기 때문에 극복하려는 자세를 만들게 됩니다.
- 내비게이션, 앱에만 의존한다
스마트폰 지도앱, 또는 차량 내비게이션에만 의존하고 길을 찾아다니면 길치 현상이 전혀 좋아지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내 집 주변의 길도 항상 내비를 켜고 다녔기 때문에 거의 알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기도 합니다. 불편하고 길을 헤매는 순간이 찾아보더라도 집 주변 지역이라면 내비, 지도앱을 켜지 않고 다니는 것이 길치 증세를 빠르게 회복시킵니다.
◼︎ 길치 극복 훈련법
- 동네의 사거리를 기억한다.
큰 사거리만 기억해도 웬만한 위치, 길, 방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00 사거리 에서 00사거리 방면으로 가면 된다'라는 설명을 들으면 머릿속에 쉽게 길이 그려지고 설명하기도 편할 것입니다. 지도를 볼 때 사거리명칭을 알아두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큰 사거리면 확실하게 외워둬도 길을 잃어버리거나 헤매는 일이 확실하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 포인트마다 사거리가 생기고 그곳에 상권이 몰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목적지의 건물 경로 등을 복기한다
어떤 목적지를 가게 되고 집에 되돌아왔다면 한 번쯤 다녀왔던 길 경로를 머릿속으로 떠올려 복기를 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길을 그려가 보면서 주변의 큰 건물도 생각해 보면 이후 다시 똑같은 길을 찾아가더라도 수월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행길을 다녀왔더라도 그대로 잊어버리게 되면 길치 특성상 금세 잊어버리기 때문에 복기는 중요합니다.
- 지도를 자주 본다
지형, 건물, 사거리 등이 익숙해지면 일단은 길을 찾는 것에 자신감이 크게 생기게 됩니다. 공간지각 능력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길치분들에게는 있기 때문에 지도를 자주 보고 머릿속에 그려 보면서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역의 주요 대로, 건물, 사거리 등만 확실하게 알아두면 주변을 쉽게 돌아다닐 수 있어 지도 숙지는 어찌 보면 길치 탈출을 위한 필수입니다.
-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숙지한다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면 이용하게 되는 고속도로에서 안정적인 길 찾기 능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톨게이트 명과 위치를 숙지하는 것입니다. 전국 주요 도시, 지역에는 톨게이트 IC 가있고 고속도로 안내표지판도 IC 위주로 안내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IC명만 확실하게 알아둬도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감이 잡히고 자신감도 오르게 됩니다.
- 머릿속 내비게이션 훈련을 해본다
원하는 목적지를 정하고 머릿속으로 자신만의 최적 경로를 그려보는 것 입니다.상상으로 통해 길을 예상하고 주변의 건물, 사거리를 떠올리면서 복기 연습도 되고 실전 길을 찾을때도 확실히 도움이 될것입니다.인간의 뇌는 사용을 하면 할수록 그 기능이 활성화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머리속으로 길을 찾는 연습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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