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원하는 위치에 놓고 전선 정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플러그(코드)가 걸려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그 외 플러그 코드 파손으로 인해 새로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전기 플러그를 셀프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전기 플러그 교체 준비물
- 벤치 또는 니퍼
- 십자드라이버
- 절연장갑 (손 보호를 위해 있는게 좋음)
- 플러그 (일자형 또는 ㄱ형)
◼︎ 플러그 코드 교체방법 순서
(1)
우선 전기플러그의 모양을 선택해 줘야 하는데 편리성에 따라서 일자 플러그를 사용할지 또는 ㄱ자 플러그를 사용할지 결정을 하면 됩니다. 선정리를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상황에 맞는 모양을 선택해 주는 것입니다.
(2)
파손이 된 기존의 플러그 코드 목 부분을 잘라내줍니다. 위 그림 빨간 선 부분과 같이 최대한 플러그 가까운 쪽을 잘라주면 이후 작업을 하는데 편리함이 있습니다. 선이 짧아지는 것보다는 긴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전원이 연결돼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감전의 위험은 없으니 안심하고 작업을 하셔도 됩니다.
(3)
기존 플러그를 잘라내고 겉의 전선피복을 벗겨내는데 전선이 대략 3cm ~ 4cm 정도 나오게 해 줍니다. 너무 길게 피복을 많이 벗겨 전선이 길게 나오게 되면 이후 플러그를 연결하면 남는 부분이 많아져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기고 단선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전선을 보면 총 3가닥으로 되어있는데 녹색은 접지, 나머지 검은색과 흰색은 전원선입니다. 검은선, 흰색선은 플러그에 접속을 할 때 서로 바뀌어도 상관없지만 녹색선(접지)은 정해진 위치에 접속을 시켜줘야 합니다.
(4)
전기 플러그를 분리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위그림과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녹색선(접지)을 접속하는 위치는 보통 아래쪽 또는 가운데 별도로 있어 구분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나머지 검은색선, 흰색선은 위치가 바뀌어도 괜찮으니 편안하게 접속을 시켜 줍니다.
참고로 접속을 위해 전선을 벗길 때는 대략 1cm 정도로 길이를 만들어 줍니다. 너무 짧게 전선을 벗기면 접속 연결이 안 되어 전원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길게 벗겨내면 전선의 금속 부분이 노출되어 쇼트(합선)의 위험이 있습니다.(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전선을 꼼꼼하게 고정시켜 줘야 함)
(5)
전선을 플러그에 모두 연결해 주고 플라스틱 케이스를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조립을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의 전선고정 브라켓을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고정을 시켜 줍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작업해주지 않으면 이후 전선 꺾임 문제로 인해 접속 부분이 빠져 쇼트가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전선 플러그 교체 후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 검은색선, 흰색선(전원선) 및 녹색선(접지)이 바뀐 경우에 차단기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전선피복을 너무 길게 벗기고 플러그에 접속을 하게 되면 간섭에 의해 합선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플러그 자체의 불량 또는 파손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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