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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토크

역대 태풍 순위 및 대비방법 살펴보기

by 똘망이남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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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지나 대한민국으로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의 강력한 위력 때문에 전국이 시끌시끌합니다. 중심부의 순간 최대 풍속이 50㎧ 수준이라고 하고 과거 태풍 '사라', '매미' 보다 오히려 그 힘이 강력하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일반시민 분들이 태풍이 오기 전 대처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고 역대 우리나라를 강타했었던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역대 우리나라 강타한 태풍 순위

6위 볼라벤

북상중인-태풍
태풍-볼라벤

2012년 8월에 발생해여 최고 풍속은 51.8㎧이었고 서해바다를 관통하여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당시 사망자 및 실종자는 총 144명이었고 바람의 세기가 워낙 강력해 컨테이너가 날아가 사망사고도 발생했을 정도였습니다. 총 재산 피해액은 약 6000억 원이었습니다.

 

 

4위 나리

태풍의-눈
태풍-나리

 2007년 9월에 발생한 태풍 '나리'는 제주도를 직접적으로 강타하면서 인근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내륙으로 넘어오면서 태풍 나리의 세력은 약화가 되었지만 제주도의 피해액을 합쳐 총 1조 원가량이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3명이었고 워낙 많은 강수량 (500mm)를 기록하면서 많은 이재민 숫자를 낳았습니다.

 

 

 

3위 차바

태풍-차바
태풍-차바

 2016년 9월에 발생했던 태풍'차바'가 4위를 기록했는데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의 큰 태풍은 주로 9월 가을에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당시 경남, 부산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단 차바는 최대풍속 56.5㎧로 많은 비를 동반하여 해당 지역의 홍수 사태를 만들어 대부분의 거물을 침수시킨 기록이 있습니다.

 

 

2위 루사

태풍-루사

 2002년 8월에 발생되었던 태풍 '루사'는 역대 우리나라에 가장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당시 최대풍속은 56.7㎧로 차바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세력이 약화되지 않고 그대로 우리나라를 관통하였고 특히 강릉에 900mm 가까운 많은 비를 내리게 하여 5조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루사로 인한 사망자, 실종자는 총 246명에 달했습니다.

 

홍수/침수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살펴보기

 

 

 

1위 매미

태풍-매미
태풍-매미

2002년 루사에 이어 2003년 9월 매풍 '매미'가 역대 1위 태풍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대풍속이 가장 강력한 60㎧ 수준이었고 이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실종자는 145명 재산피해액은 4조 원이 넘었습니다. 매미 태풍도 한반도를 그대로 관통하면서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큰 피해를 입히게 되었고 당시 크레인, 선박 등의 큰 구조물도 날려 버릴 정도의 위력이었습니다.

 

 

◼︎ 태풍 대비 방법

들이닥치는-큰-파도
파도

<실외기 점검>

 최근까지 에어컨 실외기가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볼트 조임이 약해져 흔들림이 생기고 강한 바람에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큰 인명피해 또는 차량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실외기 고정상태를 필해 확인해야 합니다.

 

 

<창문 보양>

강력한 바람에 의해 유리창이 깨지지 않도록 X자로 테이프를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문의 이격이 있어 떨리는 경우는 창문틀에 박스 조각 등을 끼워 진동이 없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비상용품 준비>

 태풍에 의한 단수, 정전 사고가 일어날 수가 있어 집안에 불을 밝힐수 있는 양초, 랜턴과 마실 수 있는 양의 식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상비약도 미치 챙겨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차량 연료 확인>

 태풍의 강세가 꺾이지 않고 2~3일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미리 자동차의 기름을 채워 두는 것이 비상이 어렵지 않게 이동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출퇴근 경로 확인>

 출퇴근하는 도로 길목에 낙하물 또는 산사태, 범람 지역이 있는지 미리 체크를 하고 우회할 수 있는 길을 생각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수 확인>

 특히 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은 마당 또는 집 앞 도로의 배수로가 막혀있지 않은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태풍이 오게 되면 한 번에 많은 양의 비를 몰고 오기 때문에 평소 배수로 정비가 되지 않으면 역류 및 침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외출 금지>

 외출은 물론 아이들 등하교 문제도 통제를 해야 합니다. 태풍이 내륙에 상륙해 강도가 떨어지지 않을 시는 뉴스를 예의 주시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밖의 출입을 금해야 합니다.

 

<골목 통행금지>

 좁은 골목에는 간판과 각종 적재물이 많이 있고 태풍에 의해 파손된 자재가 날아들 수가 있어 위험한 사항에 처할 수가 있습니다. 되도록 이동을 할때는 길목이 넓은 곳을 이용하고 좁고 오래된 길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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