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공장, 실험실, 가정집 등에서 지저분한 전원선 및 통신선 등을 정리할때 사용되는것이 바로 몰딩(쫄대) 입니다.상황에 맞는 사이즈를 적용해야 보기에도 이쁘고 활용성도 좋습니다.몰딩 종류는 어떤것이 있고 사이즈 구분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몰딩 용도별 종류
<금속 몰딩 라운딩>
현장에서 사실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질입니다.덮히는 커버 부위가 금속으로 되어있어 강도가 높은편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사무실 바닥, 실험실 바닥, 공장 바닥 등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단점은 딱딱한 물건의 충격에 의해 변형이 일어날수가 있다는 점 입니다.
<플라스틱 몰딩 라운딩>
덮히는 커버 부운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 제품입니다.강도는 금속보다는 낮은편이지만 변형이 적고 외관상 좀더 깔끔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각몰딩>
바닥 보다는 벽면에 많이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덮는 커버가 각이져 있기 때문에 벽에 사용 시 깔끔한 느낌을 내줍니다. 바닥에 사용하게 되면 깨짐 및 걸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몰딩 쫄대 사이즈 살펴보기
사이즈 | 너비(mm) | 높이(mm) |
1호 (소) | 20mm | 9mm |
2호 (소) | 25mm | 12mm |
3호(중) | 32mm | 14mm |
4호(대) | 45mm | 18mm |
<1호>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사이즈입니다. 보통 사용되는 전선(멀티탭 등)을 넣게에는 작기 때문에 인터넷선, 전화선 1가닥 정도 넣고 정리하는 용도입니다.
<2호>
전선 및 통신선을 정리할 때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입니다. 전선 1가닥과 전화선 1가닥 정도가 들어가는 너비 및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3호>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몰딩 사이즈입니다. 전선 1가닥, 인터넷 1가닥, 전화선 1가닥 모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또한 전선 2가닥도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4호>
몰딩 사이즈 중 가장 큰 너비와 높이를 가지고 있어 전원선 여러 가닥을 넣을 때 사용되는 용도입니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효율성은 좋으나 외관상(인테리어상) 약간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 몰딩 쫄대 셀프 작업
몰딩을 원하는 길이나 형태로 재단을 할 때는 니퍼 나 가위보다는 전지가위(쪽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쉽습니다. 금속 몰딩, 플라스틱 몰딩 모두 강도가 높기 때문에 전지가위가 있어야 쉽게 재단을 할 수 있습니다.
몰딩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 또는 벽의 고정입니다. 기본적으로 몰딩에 끈끈이 테이프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분명히 발생됩니다. 몰딩을 붙이고 전선 등을 넣고 커버를 닫은 다음 마무리로 몰딩 양쪽에 실리콘을 쏴주면 시간이 지나도 절대 떨어지지 않고 단단히 고정이 됩니다.
만약 몰딩 끈끈이가 잘 붙지 않는 재질의 바닥이라면 적당히 붙여놓고 피스를 이용하여 중간중간 고정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닥에 구멍을 뚫어도 되는 현장에서 활용하면 가장 단단하게 고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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