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미세누유 종류 증상 및 수리비

 차량을 주차하고 다음날 보면 바다에 검은 오일이 비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몇 방울로 시작하여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하부 누유 증상이 심화되면 밤새 주차를 하는 것만으로도 바닥의 오일 양이 꽤나 많아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차량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가 있어 점검을 필히 받아야 합니다.

 

◼︎ 미세누유 란?

차량-정비

 차량의 연식이 오래되고 특히 경유차 같은 경우에는 진동이 심하기 때문때 미세 누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엔진룸에 살짝 오일이 비치는 수준으로 시작을 하지만 증상이 발전되면 도로 바닥에 비치는 사례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자동차 정비개념상 미세누유도 차량에 대미지를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점검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미세누유가 시작되는 가장큰 원인은 엔진의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진동이 크게 발생되고, 주행 중 지속적인 차량 충격에 의해 오일이 통과되는 관련 부품의 조임상태가 불량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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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누유 종류

<엔진오일 누유>

엔진

 누유가 일어나는 것들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이 바로 엔진오일입니다. 주로 하부에서 일어나게 되고 고무씰 및 엔진 가스켓의 노후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됩니다. 바닥에 보이는 색이 암갈색 또는 검은색이라는 우선은 엔진오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간단하게 엔진오일 체크심을 뽑아 양이 Low에 갔는지 먼저 확인을 합니다. 만약 적정수치보다 아래에 있고 누유가 비치고 있다면 엔진오일을 먼저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션오일 누유>

미션

 기어가 변속될때 사용되는 미션오일에도 누유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주로 레디에이터 또는 변속기 하부에 오일이 보이게 되고 색상은 붉은 계열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오일이 검지 않고 약간 붉은 느낌이 있다면 우선 미션오일 누유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의 양이 부족하게 되면 변속충격, 출력감소 등의 이상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부동액 누유>

부동액

 엔진의 온도를 낮출때 사용되는 부동액도 누유 현상이 벌어질 수가 있는데 위치는 주로 라디에어터 부근입니다. 금속이 부식되거나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해 이격이 생겨 해당 증상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누유 색상이 초록색 계열이라면 부동액(냉각수)을 먼저 의심해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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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오일 누유>

브레이크-오일

 차량을 제동하는데 사용되는 브레이크오일에서 누유가 발생되면 휠 주변 바닥 주변이 오염이 될 것입니다. 오일의 색은 약간 노란색 계열이기 때문에 식별이 어려울 수가 있는데 흰 천으로 닦아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의 본닛을 열어 브레이크오일의 양을 체크해 보고 만약 적정치 이하로 가있다면 누유를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 미세누유 수리비

 발생률이 가장높은 엔진오일 누유는 오일팬 및 고무 부품의 불량 원인이 많기 때문에 다른 종류 보다 수리비가 낮은 편이고 대략 10만 원 ~ 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누유는 워낙 변수가 많은 증상이기 때문에 결함부위에 따라 수리비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외제차량의 경우는 국산차량 보다 2배~3배 정도 높은 미세누유 수리비가 발생될수있어 사전 점검을 꼼꼼하게 받고 여러 곳의 정비소 복수로 견적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특히 중고차량을 구입하고 미세누유가 초기 발생이 되었다면 신속하게 정비를 받는 것이 수명을 늘려 내구성을 높이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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