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럭 컷 장점 단점 및 하는이유 정리

 오래전부터 투블럭의 인기는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행이 지났다는 이유로 투블럭을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투블럭은 한국인의 두상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비교적 유지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투블럭컷을 하는 이유와 어떠한 단점이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투블럭 장점

투블럭컷

<한국인 두상 커버>

 우리나라 남성의 두상은 대부분 옆머리 부위가 나와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머리가 커 보이고 얼굴이 넓적해 보입니다.투블럭은 옆머리 부분은 짧게 잘라줌으로써 윗머리가 차분하게 내려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상이 큰 사람들은 투블럭컷이 오히려 더 더움이 되고 잘 어울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두상이 작은 분들은 옆머리를 길게 길러도 머리가 커 보인다거나 지저분해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상이 큰 분들은 선택의 폭이 적어지게 되고 그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커트가 바로 투블럭 이라고 생각합니다.

 

<셀프 투블럭 가능>

 투블럭을 셀프로 정리할수 있는분들 이라면 컷트에 들가는 비용을 크게 줄일수가 있습니다.요즘에는 바리깡을 저렴하게 구입할수가 있고 옆과 뒤만 미리수에 맞춰 밀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셀프 투블럭을 할수가 있을것입니다.다만 처음 투블럭길을 잡는것은 미용실에서 해주는것이 확실하고 위험이 없습니다.

 셀프로 투블럭을 진행하게 되면 항상 깔끔한 머리상태를 유지할수가 있고 커트에 들어가는 비용을 70% ~ 80%까지 절감을 할수있습니다.다만 윗머리, 뒷머리가 너무 길어지게 되면 투블럭을 셀프로 진행해도 스타일이 잘 안 나오고 뭔가 지저분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 3개월에 한 번쯤은 미용실에 가서 길이는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투블럭 펌 가능>

 보통 남성펌을 진행하게 되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잘못하게되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는 효과를 낼수가 있습니다.하지만 투블럭 상태에서 펌을 하게되면 웬만하면 깔끔하게 잘 나오는게 확률상 상당히 높습니다.아무래도 옆, 뒷라인 자체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상태이고 주로 앞머리, 윗머리, 뒷머리(상단) 부분만 펌을 진행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지분저하게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투블록펌을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그만큼 정리가 잘되는 헤어스타일이고 범용적으로 누구나 적용을 할수 있는 스타일입니다.개인적으로 펌을 하고나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것이 투블럭펌 입니다.주변에서 아무리 유행이지난 투블럭 커트라고 말을해도 보기좋게 커트펌이 된것을 보게 되면 상황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 투블럭 단점

투블럭펌

<헤어라인 중요성>

 처음으로 투블럭을 하게될때 옆, 뒷라인을 잡아 12mm, 8mm 등으로 밀게 될것입니다.이때 헤어라인을 잘못잡게 되면 이후 계속적으로 그 라인을 따라가야하고 만약 다시 올바르게 라인을 잡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최초 투블럭 라인을 잡을때는 평이 좋고 실력이좋은 미용실에 찾아가 커트를 받는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라인을 제대로 잡은 이후 부터는 셀프로도 충분하게 정리가 가능할정도로 수월하게 됩니다.

 

<버섯 머리 주의>

 투블럭 컷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아무래도 버섯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윗머리를 정리하지 않고 기장만 줄이고 그대로 둘레를 밀어 버리면 거의 100% 확률로 버섯머리가 나오게 될것입니다.투블럭컷을 진행할 때 디자이너선생님에게 미리 말을 해야 합니다. 윗머리 숯을 잘 쳐달라고 하고 무게감을 좀 없애달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 버섯 머리가 되었다면 이후 다시 미용실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고 개선을 해달라고 하면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인지를 하고 정리를 해줄 것입니다.

 

 

<겨울에 추움>

 아무래도 옆 뒷라인을 12mm 내외로 밀기 때문에 방한에 취약한 측면이 있습니다. 넓은 면적의 두피가 그대로 외부에 노출이 되는 격이기 때문에 겨울에 두상 쪽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만 잠시 투블럭컷을 하지 않고 옆, 뒷머리를 기르는 분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래도 반대로 생각하면 여름에는 오히려 시원감을 느낄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어느 정도 단점이 상쇄되는 느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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