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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향수 뿌리는방법 위치 및 부작용

by 똘망이남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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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첫인상을 빠르고 확실하게 심어주는 방법은 바로 향수를 뿌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향수 사용은 오히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을 일으키고 자신에게도 좋지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가 있으니 유의를 해야 합니다. 향수는 뿌릴 수 있는 위치가 정해져 있고 뿌리면 안 되는 부위가 존재합니다.

 

 

◼︎ 향수 뿌리는 방법

검은색-향수병
향수

뿌리는 타이밍, 위치, 분량 등에따라서 향수의 가치가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명품 향수라고 해도 뿌리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저려한 향수만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 지인을 만나기 30분 전에 향수를 뿌려주는 것이 가장좋은 농도의 향을 낼수가 있습니다.피해야 하는 행동은 만나기전 바로 향수를 사용하는것 입니다.향수에는 일정량의 알코올 성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날아가는 시간이 필요한것입니다.30분이 어렵다면 최소 15분 전에는 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 향수 뿌린 위치를 손으로 비비는 행동은 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분사된 향수 입자는 피부에 그대로 점착이 되어 오랫동안 향을 유지하는 것인데 손을 만져 이러한 점착 효과를 적어지게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향이 오랫동안 은은하게 나게 하기 위해서는 향수가 뿌려진 피부를 그대로 두거나 톡톡 두드리는 정도로 끝내야 합니다.
  • 간혹 향수를 옷, 또는 머리카락에 뿌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옷에 향수를 사용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에 의해 섬유 변색이 일어나게 되고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로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향수는 분명 피부에 사용해야 합니다.
  • 향수 사용 포인트에는 2회 이상 분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향이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한 곳에 여러 번 분사를 하게 되면 고유의 특성을 잃고 향이 무거워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1곳의 포인트 에는 1~2회 정도 분사가 적당합니다.
  • 계절에 따라 향의 농도를 달리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리치 향수 같이 가볍고 향이 진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은 향이 잘 날아가지 않고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겨울철 같이 건조한 날은 향이 빨리 날아가는 특징이 있어 조금은 향이 짙고 무거운 향도 좋습니다.

 

 

 

 

◼︎ 향수 뿌리는 위치

손목팔꿈치-안쪽
손목

 아무 곳에나 향수를 뿌리면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몸에서 향기가 나지 않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몸에 향은 있지만 주변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맥박이 뛰는 부위인 '펄스 포인트'에 꼭 향수를 뿌려야 주변으로 향이 온전하게 퍼질 수가 있습니다.

  • 사용하기 가장 편리하고 맥박이 잘 뛰는 부위인 손목에 뿌리면 좋습니다. 향이 오랫동안 유지가 되고 펄스가 강한 편 이기 때문에 은은하게 향을 퍼트릴 수 있습니다.
  • 턱 아래 목둘레 부분도 펄스가 강하게 뛰는 곳 이기 때문에 향수를 뿌리기 적당한 포인트입니다. 다만 얼굴과 가까운 곳 이기 때문에 향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팔꿈치 안쪽, 무릎 안쪽에 향수를 사용해도 오랫동안 향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맥박이 있는 부위이고 약간은 밀폐가 된 상태로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향이 잘 줄어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귀 뒤쪽도 어느 정도의 맥박이 뛰는 곳으로 소량의 향수를 톡톡 두드려 사용하면 좋은 포인트입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중한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가장 확실하게 좋은 향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하지만 귀 뒤쪽은 피지선이 있어 향이 다른 부위보다 빠르게 사라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 향수 부작용이 있을까?

 알코올성분과 자신에게 맞지 않는 향수를 사용하는 분들에게서 이상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올 때는 향수를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펄스 포인트'는 대부분 민감한 피부이기 때문에 향수를 뿌리고 나서 발진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코올, 화학성분이 강하여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 얼굴 부위 향수를 뿌리면 눈이 따끔거려 불편한 불들이 있습니다. 체질상 안구가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생각해야 하고 되도록 얼굴에서 먼 부위에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향수에도 유통기한이 있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보관을 하게 되면 알코올 향만 강하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용을 해도 불쾌감만 남는 향이 되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육안으로 보았으때 처음과 다르게 향수액이 변색되어 있으면 피부발진 유발을 일으킬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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