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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금속알레르기 쇠독 발생 이유 및 오르지않게 피하는 방법

by 똘망이남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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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구 중 특히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등 직접 피부에 닿는 금속을 착용하면 피부가 부어오르고 염증이 발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쇠독'이라는 것인데 특히 땀이 나거나 날씨가 습할 때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순수한 백금, 금, 은을 제외한 금속 에는 주조 과정에서 불순물이 섞이게 되고 이런 성분은 피부에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발진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체질적으로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분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 쇠독 일으키는 이유는 뭘까요?

금속-반지-두개
반지

 피부에 직접 닿는 금속 특히 악세사리는 도금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보통은 금, 은 성분을 얇게 도포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니켈, 코발트, 크롬 등의 성분이 그대로 노출되게 됩니다. 피부 세포는 불순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금속과 접촉을 하게 되면 독성 성분에 반응을 하여 면역세포가 작동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발진 현상이 생기게 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땀 배출에 자주 도금 부위가 노출되면 쉽게 벗겨지는 현상 때문에 가려움증이 더욱 심화가 되는 것입니다.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과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작동을 하게 되는데 금속 알레르기가 없는 분들도 한번 불순물에 노출이 되고 2차적 노출이 또다시 이루어지게 되면 면역세포의 작동이 일어나 염증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금속 불순물은 쉽게 피부 세포 침투가 이루어지고 피부층 내부에서 면역체계가 발동이 되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됩니다.

 

 

◼︎ 쇠독 오르지 않게 하는 습관

사각-백금들이-쌓여있는-모습
백금

 알레르기 반응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 분들이라면 자신의 체질을 인정하고 착용하는 금속제품의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 최근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되는 화이트골드 제품에는 금 성분만 있는 것이 아닌 니켈, 아연, 주석 성분이 함께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면역세포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에게 권장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 불순물의 거의 없는 백금 24K는 쇠독을 일으키는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순도가 높은 금 또는 은 에도 금속 불순물이 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포함되어 있지 않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금, 은 등으로 도금이 되어있는 것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에 있는 금속 불순물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쇠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 땀이 많은 분들은 되도록 순수한 물질의 금속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까?

노출된-목-어깨-가슴-피부
피부

  대표적인 금속 접촉 반응으로 피부의 부어오름 증상이 있습니다. 붓기가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찾아오기 때문에 해당 피부를 심하게 긁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 속에서 염증의 수치는 더욱 오르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쇠독에 한번 노출되면 쉽게 가려움증이 가시지 않고 부어오름 또한 계속 유지가 되는 부작용이 있어 피부연고를 활용해 이러한 현상을 줄여야 하고 해당 금속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반응이 심하게 오는 분들은 얼굴 부위의 가려움증이 생기고 눈이 충혈되는 등의 민감성 증상이 동반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독성물질로 인해 중독이 되는 사례가 드물게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금속반응을 알고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질적으로 즉각 반응이 나타는 분들은 도금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액세서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쇠독 올랐을 때 치료방법

 해당 부위에 착용된 장신구를 즉시 빼고 붓기가 심할 때는 냉찜질을하여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것이 좋습니다.가려움증이 지속되면 피부를 긁게되고 2차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쇠독 증상이 심할때는 피부과를 찾아 병원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항알레르기제 또는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신구를 계속 착용하면 불순물 중 특히 니켈 성분이 피부층 깊숙이 들어가 증상을 악화 실수가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한번 알레르기에 노출이 되면 다음 증상이 더 심하게 찾아오거나 즉시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나의 몸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서 적당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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