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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보고 퇴근 후 집에서 블로그 작업까지 하다 보니 눈에 피로감이 쉽게 찾아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눈이 따끔거리고 침침한 증상이 계속 이어지고 잘 회복이 안되다 보니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일단은 저렴한 오아 눈마사지기를 구입해서 사용해보기로 했고 온열, 진공 마사지 기능이 있다고 하여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 오아 눈마사지기 기능
- 기본적으로 공기압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착용하는것 만으로도 지압이 되어 눈으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준다고 합니다.
- 온열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빠르게 풀어줄 수 있게끔 만들어졌고 온도는 적당하게 따뜻해서 사용감은 괜찮았습니다.
- 마사지 또는 온열기능을 사용할 때 자연의 새소리, 물소리가 나와 심신을 안정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 다른 눈마사지기 제품과는 다르게 폴딩 기능이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 힐링 모드(공기압+온열+음악), 공기압 모드(공기압+음악), 온열 모드(온열+음악) 세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기본 스펙>
- 사이즈: 235*85*105mm
- 제품 무게: 288g
- 재질: ABS, PU
- 정격 입력: DC5V, 1A
- 소비전력: 4.5W
- 구성품: 본체, 5핀 충전 케이블, 파우치, 설명서
◼︎ 오아 눈마사지기 장단점 살펴보기
<장점>
일단은 접이식 폴딩 스타일이기 때문에 휴대성 측면에서는 정말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 어디서는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온열 기능은 생각보다 온도가 일정하게 잘 유지가 되고 충분한 열감을 주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푸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0mAH로 넉넉하기 때문에 최대 1시간까지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공기압 모드를 주로 사용하면 시간은 조금 줄어드는 것 같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고 눈에 직접 닿는 재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착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
- 폴딩식 이기 때문에 눈에 직접 착용했을 때 가운데 부분이 들뜨는 감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눈 전체적으로 밀착이 안되기 때문에 온열 기능을 사용할 때 중심 부분은 마사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 공기압 마시지는 압력은 충분해서 괜찮지만 마사지 패턴 자체가 단순해 눈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리 효과적이진 않습니다. 공기가 부풀렸다 풀렸다 하는 단순한 마사지 패턴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 마사지 기능을 실행시키면 10분 정도 후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눈 마사지를 받을 때 음악이 나오는데 음질이 떨어지고 반복적인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기능을 끄고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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