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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부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 입원과정 통증 증상 후기 남겨봐요 주의사항도 챙기세요

by 똘망이남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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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약 일 년 전쯤 부인과 검진을 받으면서 작은 난소낭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별다른 증상이 없어 6개월 주기로 추적관찰을 했는데 얼마 전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린 느낌이 계속 나서 결국 난소낭종 복강경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부인과 검진을 받는 사람
부인과-검진

 

◼︎ 처음 느꼈던 증상들

 의사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난소낭종이 어느 정도 진행돼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작은 크기에도 아랫배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 작년 7월 처음 난소낭종을 알게 되고 증상 없이 지내다가 2025년 5월쯤부터 종종 아랫배가 뭉친 것처럼 묵직하고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복강경으로 수술은 진행해서 흉도 거의 남지 않고 수술시간도 예전보다 많이 짧아졌다고 해서 크게 고민 안 하고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을 받기로 한 거예요.

 

◼︎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받기 전

◇ 금식

 수술날을 잡고 전날밤 10시부 금식을 시작했어요. 음식은 당연히 안 되고 오로지 물만 마실수 있는데 수술 긴장감으로 어차피 입맛도 없더라구요.음료수도 마시면 안되고 아메리카도 커피도 안 마시는 게 좋아요.

 

◇ 혈액, 소변 검사

 2주 전 이미 혈액, 소변검사를 했었는데 수술을 진행하기 전에도 검사를 추가적으로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수면으로 진행하고 사용하는 약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 같더라고요.

 

◇ 설명 듣기 및 동의서 작성

 수술을 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고 위험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을 받았어요. 수술 과정, 시간, 회복기간 등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니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마지막에 동의서까지 작성했습니다.

 

◼︎ 난소낭종 수술 당일

 오전 10시에 수술시간에 잡혀서 전날 저녁에 미리 입원을 했습니다. 수면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미리 침대에 누워있다가 수술실로 그대로 이동해 혈압 측정 후에 시작을 했어요.

 

◇ 수술 시간

 수면으로 진행해서 아무 통증도 시간 감각도 없었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서 병실로 옮겨질 때는 정신이 멍해서 여기가 어딘가 싶기도 할 정도였어요.

 

 거의 대부분 1시간 내외로 끝나고 간혹 1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수면으로 진행을 하기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통증 정도

 수술이 끝난 후에도 무통주사가 시간별로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심한 통증은 없었고 수술부위가 은근하게 아린 느낌은 있었어요. 통증보다 몸 체온이 떨어져 덜덜 떨 정도로 추워 오히려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

 

 병원에서 담요를 주기는 하지만 미리 집에서 가볍고 도톰한 이불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저는 못 챙김)

 

입원 준비물
입원준비

 

◼︎ 입원 과정 정리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을 받게 되면 보통 3일 ~ 4일 정도 입원을 하게 되는데 저는 직장 때문에 3일 입원했어요.

 

 첫날은 아무래도 수술직후이다 보니까 아랫배 통증이 계속 있었고 무통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았던 것 같아요. 걷기는 힘들었지만 걸어야 회복이 빠르다고 해서 화장실을 직접 걸어서 갔고 간간히 복도도 한 바퀴씩 돌았어요.

 

 둘째 날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식사도 조금씩 했는데 소화가 잘 안돼서 그런지 속이 메스껍고 가스가 차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복도를 걸었는데 소화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아마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을 받고 나서 배에 가스차는 현상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소식하면서 많이 걷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셋째 날 통증, 가스차는 현상이 많이 좋아져서 점심때 퇴원을 하게 되었어요. 퇴원 이후에도 여전히 수술부위 통증이 조금씩 있고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어느 정도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지나야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후 관리 과정

 1개월 정도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해 수술부위 소독을 받고 항생제 약 처방도 받았어요. 적어도 한 달 동안은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과식을 하면 안 되고 당연히 음주, 흡연은 절대 금지예요.

 

 식사를 조금만 많이 해도 아랫배가 묵직해지면서 가스가 차는 현상이 나타나곤 했는데 그럴 때 천천히 많이 걸으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더라고요.

 

 한 달 ~ 한달 반 정도 지나면 밥 먹어도 소화 잘되고 걷거나, 계단 오르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불편함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 계획하고 있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 보름정도만 고생한다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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