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상 이변이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양과 대륙의 온도차가 심화되고 산악지대의 습윤 공기의 변화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해수면과 대륙의 온자차가 크기 때문에 쉽게 대설이 내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눈이 안 올 때는 몇 해간 오지 않다가 반대로 한번 폭설이 시작되면 장기간 많은 양의 눈이 올 수가 있습니다.
❖ 대설 발령 기준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내리는 양과 지속기간에 따라서 <주의보> 또는 <경보>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 대설주의보: 하루 24시간 동안 내린 신적설 눈의 양이 5cm 이상이 예상될 때 주의발령
- 대설경보: 하루 24시간 동안 신적설의 양이 20cm 이상이 예상될 때(산지의 경우는 30cm 이상)
❖ 폭설 내릴 때 행동요령
<눈많이 내리기 전>
- 눈이 많이 쌓여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에는 미리 염화칼슘 포대를 비치에 놓습니다.
- 차량운행이 불가피한 경우는 바퀴에 설치하는 '스노우체인'을 준비합니다.
- 오래된 가옥의 경우는 지붕 파손부위를 확인하고 미리 보강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폭설이 장기화되어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식수, 비상식량을 미리 챙길 수 있도록 합니다.
- 폭설이 오기 전 보일러 가동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점검을 하고 동파가 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합니다.
- 예보에 관한 뉴스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가족에게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보온조치를 합니다. 계량기함에 헌 옷등을 넣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폭설 중>
- 외출을 할 때는 보온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발목이 높은 방수 방한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발은 바닥이 넓은 제품을 신는 것이 미끄럼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 차량이 고립되는 경우는 차키와 연락처를 남기고 즉시 안전한 장도로 도보 이동을 합니다.
- 산간지역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해야 하며 고립이 될 수 있는 외지에 있다면 119의 요청을 신속하게 받습니다.
- 집 앞, 상가 주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그때그때 만들어 두도록 합니다.
- 적설량이 너무 많을 때는 눈이 그치기 전까지 치우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폭설 시 차량 운행 팁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 제동거리가 늘어나게 될 때 발브레이크를 사용하게 되면 차량이 도는 스핀현상이 높은 확률로 발생됩니다. 그럴 때는 발브레이크 보다 엔진기어 감속을 이용한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밀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차량을 감속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기어를 낮춰 감속을 시키는 방법인데 오토기어 옆에 표시된 +,- 기어를 활용하면 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기어를 내리면 마찬가지로 스핀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1단계씩 변속을 해줍니다. 참고로 엔진브레이크 활용 시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뒤차량을 위해 비상등을 점등한 상태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24시간 운영 하는 약국 리스트 (0) | 2022.12.26 |
---|---|
자동차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방법 (0) | 2022.12.23 |
사자 나오는꿈 꿈해몽 10가지 정리 (0) | 2022.12.20 |
세탁기 동파 얼었을때 해결방법 및 예방 (0) | 2022.12.19 |
관세사 과목 응시자격 및 합격률 (0) | 2022.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