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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반떼MD 감마 GDI 쇼트엔진 무상리콜 교환 정리

by 똘망이남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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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의 출력이 저하되고 소음이 커지는 일명 '쇼트엔진'이라는 증상이 있습니다. 리콜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기도 하는 이 증상은 소음뿐만 아니라 엔진오일의 빠른 감소를 불러오기 때문에 전체적인 엔진부품의 성능과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전 아반떼 MD 감마 엔진 모델에서 해당 문제가 발생되어 해당 부품(엔진)의 무상 교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상기간에 포함이 된다면 내용을 확인하고 처리를 받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되어있는-은색-아반떼
아반떼

◼︎ 대상 차종

 쇼트엔진에 의한 교환을 받기 위해서는 문제가 있는 차종이어야 하는데 아반떼MD 차종중 감마 1.6 GDI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생산기간이 2010년 3월 11일부터 2015년 9월 12일 까지여야 합니다. 해당 보상기간은 10년의 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2023년 기준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차주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 쇼트엔진 증상

 가장 눈에 띄는 이상 증상은 엔진오일의 빠른감소 입니다.판정을 받을 때도 이 항목을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주요 증상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차량 시동 후 냉간시 엔진의 소음이 심한 경향이 있어 탁탁 튀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운행 시 소음 및 진동이 증가되는 이상증상도 있습니다.

 

 주행시 노킹음의 발생이 심해질 수가 있고 특히 출력이 필요한 언덕길을 오를 시 엔진의 소음이 극명하게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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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엔진 보상 기간 내용

  • 2010년 3월 11일 부터 2015년 9월 12일 까지 생산된 아반떼 MD 감마 1.6 GDI 차종이 포합이 됩니다.
  • 보상기간이 기존 5년 10만km 에서 10년 16만 km로 확대가 되었습니다.(이외의 차종은 5년 10만 km로 동일입니다.)
  • 시행일: 2018년 9월 7일 부터

<판정방법>

엔진작동을 위해 엔진오일이 미세하게 줄어드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쇼트엔진 문제로 인해 빠르게 오일이 감소되는 것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쇼트엔진 판정을 위해 엔진오일과 관련된 측정을 실시합니다.

  • 엔진오일 측정을 2회 실시하고 간격은 40분입니다. 정상적인 차량이라면 소모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데 쇼트엔진 문제가 발생된다면 소모량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교체 진행 방법

 해당 사업소 또는 블루핸즈에 방문을 하여 접수를 진행해야 합니다. 부품을 받아 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기간이 생기게 되고 몇 주 단위에서 길어지면 몇 달의 기다림이 필요할 수가 있어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쇼트엔진 판정으로 교체를 진행하게 되면 작업시간은 대략 9시간 소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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