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통증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과거에는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던 오십견 은 최근 생활패턴을 불균형, 활동부족, 잘못된 자세 등의 문제로 인해 그 나이대가 젊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틀어진 자세로 PC,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오십견 질환에 시달리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치료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오십견 원인은?

어깨-통증

 정확한 명칭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으며, 주로 어깨관절의 막이 얇아지고 마찰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는 주요 원인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약화되고 잡아주고 지지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오십견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평상시 구부정한 자세, 틀어진 자세 등으로 인해 오십견 증상을 가중시키기도 하지만 직업적 특성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서도 어깨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깨관절 연골은 마치 지우개와 같아 사용을 많이 할수록 두께가 감소하고 유연성이 크게 하락합니다. 

 

 면력역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짐에 따라 관절염증 수치도 동반상승하게 되며 약간의 활동으로도 통증을 쉽게 느끼게됩니다.그외 갱년기가 가까워지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길 수가 있고 그로 인해 관절이 전체적으로 약화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관절의 염증수치가 올라가고 주변의 인대가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는 증상도 동반됩니다.

 

◼︎ 오십견 증상

어깨

<어깨 유연성 하락>

 어깨관절의 붓기가 생기고 주변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어깨회전반경이 감소하고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일상적으로 팔을 위로 올리거나, 앞으로 뻗는 기본동작을 할 때도 극심한 관절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야간 통증>

 오십견 즉 유착성 관절낭염 질환을 앓게되면 심야시간에 유독 통증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한번 통증이 시작되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기 때문에 숙면에 큰 방해가 되어 만성피로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관절 발열>

 염증의 정도가 높고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붓기에 의한 발열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활동이 저하되다 보니 어깨 주변을 잡아주는 근육의 양도 빠르게 감소하여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허리, 목 통증>

 어깨통증으로 인해 자세가 틀어지게되고 이러한 잘못된 습관은 허리와 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척추, 요추 등을 지나는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을 야기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치료 및 예방법

검은옷-어깨

• 어깨 주변의 근육을 증량시켜야 관절을 잡아주고 지지해 주는 기능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근력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무게를 활용하여 적응시키는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맞습니다. 어깨 주변의 근육량이 어느 정도 생기고 근력이 붙게 되면 그때부터 무게를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고단백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 충분한 단백질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후 양질의 단백질 흡수가 없으면  근육생성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유연성이 크게 떨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깨 주변 인대,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주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유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앉아있거나, 걸을때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스마트폰 등을 볼 때 허리, 목을 구부정하게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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