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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소화기 점검 방법 및 사용법

by 똘망이남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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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이나 집안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믿을 수 있는 것은 소화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번 화재가 발생되어 천이나 목재에 옮겨 붙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불길이 거세지기 때문에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고 그 역할을 소화기가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평소 소화기 점검이 부실해 정작 화재가 발생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소화기 점검은 간단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최소 분기에 한번 정도는 체크해 주는 것이 좋다.

 

 

◼︎ 소화기 점검방법

빨간색-분말-소화기
소화기

 주로 많이 사용되는 소화기는 ABC분말 소화기로써 대부분의 유류, 목재, 천 등의 화재에 적합하게 사용이 된다. 소화기 내부에 분말가루가 들어가 있고 압력에 의해 노즐로 통해 발사가 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소화기 상단의 압력게이지 체크

 분말 소화기 상단을 보면 압을 표시하는 게이지가 있는데 가운데 녹색의 범위 안에 들어가 있어서 분말을 발사할 때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가 있다. 만약 게이지 바늘이 0에 가깝게 떨어져 있다면 압이 낮아 제대로 된 분사가 일어나지 않을 수가 있다. 분말 소화기는 용기 내부에 차있는 압에 의해 약제가 발사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게이지의 상태가 너무도 중요하다.

 

안전핀의 분리 여부

화재가 발생된 긴급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소화기 손잡이에 달려있는 안전핀을 제거하고 불을 향해 분말 약제를 발사해야 한다.하지만 안전핀의 불량으로 빠지지가 않는다면 손잡이를 누를수가 없어 작동불능 상태가 될수있다.그렇기 때문에 안전핀이 잘빠지는지 미리 체크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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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의 고착 방지

 소화기가 세워진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게 되면 내부의 분말이 굳어버려 약제 발사가 되지 않을 수가 있다. 최소 분기에 또는 반기에 한 번씩 소화기를 뒤집어 분말 약제가 굳지 않고 풀어지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유효기간 확인

  분말소화기의 유효기간은 보통 5년 정도를 보고 있는데 그 안에 압이 빠지거나 분말이 딱딱하게 뭉쳐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가까워지면 최종 점검을 하고 교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소화기 사용방법

분말소화기-압력게이지-점검
압력게이지

1.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화기 위치로 이동한다.

 

2.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는다.

 

3. 소화기 노즐을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향한다. 만약 야외라면 바람을 등지고 서야 한다. 바람을 마주 보고 소화기를 발사하면 분말이 오히려 나의 얼굴을 덮칠 수가 있다.

 

4. 소화기의 손잡이를 힘껏 움켜줘서 분말 약제를 발사한다.

 

5. 화재진압이 되었다면 소화기를 내리고 잔여 불씨를 확인하다.

 

6. 진압 현장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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