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한테 안물리는 꿀팁 방법

 여름철 골칫거리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모기로부터 물림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더워지는 날씨에 번식이 엄청나게 강하고 조금만 환경이 만들어지면 먼 거리에서부터 감지를 해 사람에게 달려든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기는 사람의 냄새를 인지하고 50m 밖에서부터 다가오기 시작한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고 신경이 곤두서는 일인데 모기에게 물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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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에 의한 피해

모기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모기에게 물리는것 만으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물린 곳의 피부가 심하게 부어오르고 긁게 되면 피가 나 흉이지는 일도 생긴다. 모기는 인간에게 피를 얻는 것이 아닌 야생의 동물들에게도 달려들기 때문에 각종 세균을 품고 퍼트리는 악영향을 미친다. 밤에 모기에게 물려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되면 숙면을 방해하여 다음날의 일정을 망치게 만들기도 하고 이래저래 막대한 피해를 준다.

 

 피부가 약한 어린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면 붓기가 더욱 심하게 생기고 물린 부위의 위생이 좋지 못하면 염증까지 생기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모기한테 안물리는 방법들 정리 

모기-한마리

1. 실내 화분

 모기는 기본적으로 물기나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번식을 잘해 쉽게 눈에 띄게 된다. 혹시 실내에 물을 많이 품어야 하는 식물이나 또는 물이 고여있는 부분이 있다면 여름철에는 되도록 외부로 치워두는 것이 좋다. 눈이 보이지 않는 작은 모기 알이 번식할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상식물은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가 있어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2. 마늘 활용

 매운향을 내는 마늘에는 알리나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모기가 상당히 싫어하는 향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늘을 말 같은 곳에 넣고 집안에 두면 모기에 물릴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너무 많은 곳에 걸어두면 향 때문에 사람이 괴로울 수가 있어 구석진 부위 2개소 정도를 선택에 비치한다.

 

3.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

 사람에게는 기분좋게 하는 향을 내는 식물인 국화꽃, 스피아민트, 페퍼민트 식물은 모기를 퇴치하는 게 아주 좋은 수단이 된다. 사람과 달리 모기에게는 그리 좋지 못한 향이 되기 때문에 천연 퇴치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의상색 신경 쓰기

 후각이 발달된 모기는 색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 원색이 도는 옷을 입게 되면 좋지 못하다. 특히 노란색, 형광색, 녹색, 빨간색 등의 색 농도가 짙은 옷을 입으면 모기가 달려들 확률이 높아 야외활동을 할 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5. 땀냄새 관리

 모기가 사람을 감지하는 주요 원인은 땀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한참 멀리서도 땀냄새를 인지하고 보이지 않는 틈으로 들어와 물어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땀을 흘린후에는 꼭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6. 계피 활용

계피 가루는 모기를 쫓아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될 수가 있다. 계핏가루를 그릇에 담아 실내 적당한 곳에 두거나 계피나무 가지를 말려 보관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외 계피가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채취로 남기 때문에 모기에게 물리지 않을 확률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