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화질, 외관적인 퀄리티가 비슷해 보이지만 주사율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60Hz에서 문서작업, 영화, 그래픽작업, 게임 등을 실행시켰지만 최근엔 영상, 사진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좀 더 높은 주사율(Hz) 기능이 들어간 모니터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 주사율 헤르츠 의미
60Hz 대의 모니터 화면을 보면 아주 미세하게 화면이 깜박이는 것을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초당 화면이 계속적으로 갱신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여 60Hz의 경우 1초에 60번 화면이 계속 바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새로운 이미지가 계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주사율이 높을수로 화면이 부드럽게 전환이 되고 눈이 좀 더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100Hz 대 까지 인간의 눈으로 어느 정도 부드러움, 화질 등이 구분이 되지만 그 이상부터는 전문가의 영역 임으로 육안으로 변화를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 주사율별 사용 특징
<60Hz 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이 되는 주사율로 대부분의 모니터 브랜드에 기본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문서작업, 인터넷서핑, 영화감상 등을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지만 주변이 어두울 때 화면이 깜박이거나 화면의 전환이 다소 부드럽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감을 쉽게 느끼거나 PC 작업 시간이 긴 분들은 60Hz의 주사율로 시력을 보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100Hz 대>
60Hz의 모니터 보다는 확실히 화면전환 및 화질이 우수하고 1초당 100번의 갱신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질감이 없어 눈이 덜 피로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화면의 변화가 빠른 고화질의 게임을 즐길 때 아주 적당한 주사율이고 그 외 정밀한 그래픽작업, 장시간 문서작업을 할 때도 100Hz 대 주사율을 적용하면 이점이 많습니다.
<144Hz ~ 240Hz>
해당 주사율 영역에 들어오게 되면 체감적으로 100Hz 와의 차이점을 크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고주사율을 요하는 게임, 전문 그래픽 작업을 하는 분들이 선호를 하는편 입니다.100Hz 대의 모니터와는 다르게 가격적인 상승이 크게 올라가는 부분이 있어 일반적인 PC 작업, 게임, 영화감상을 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비교를 하면 저가와 고가의 가격대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만 고가 브랜드 영역에서는 음질의 분간이 어렵고 전문가 수준에서 어느정도 차이를 느끼는 정도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높은 주사율 단점
<소비전력 상승>
60Hz ~ 100Hz 대역의 모니터와 144Hz 이상의 모니터 소비전력을 비교해보면 약 20% 정도의 전력상승이 있어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전기세 부과에 대한 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질감>
너무 높은 주사율 영역을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눈의 피로감이 느껴지고 이질감이 체감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화면, 높은 퀄리티의 화질은 분명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지만 상황에 따라 오히려 불편하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높아지는 PC 사양>
높은 주사율 헤르츠에 맞추기 위해 기본적인 PC 본체 세팅이 고사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용적인 지출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주사율은 높고 PC 본체사양이 낮게 되면 성능저하 현상이 일어나 오히려 득 보다 실이 많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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