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심장 박동 정상수치 및 빠르게 느리게 뛰는 이유

 심장은 하나의 큰 근육 덩어리 형태로 되어있고 펌핑 운동을 통해 전신 구석구석 혈류를 보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끔씩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는 것에 감지될 때가 있는데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맥박이 불규칙하다면 부정맥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맥박

◼︎ 심장 맥박 재는방법

 의료장비를 통해 정확한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맞지만 부정맥 증상이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경우 자신이 직접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분의 시간 동안 뛰는 맥박의 수를 측정하면 됩니다.

• 목 옆부분: 경동맥이 지나는 부위로 손으로 만져보면 맥막이 바로 느껴지게 됩니다. 1분의 시간 동안 맥박이 몇 번이나 뛰는지 기록을 합니다.
• 손목 안쪽: 요골동맥이 지나는 부위이며 손가락 2개 ~ 3개를 올려 맥박을 재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1분간 맥박이 몇 번이나 뛰는지 확인을 하고 휴식을 취한 후 안정상태가 되었을 때 다시 한번 측정을 해보는 것도 비교를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 심장 박동 맥박수 정상범위

 신체활동을 하거나 심리적인 상태, 연령, 복용약 등에 따라서 맥박의 변동이 생길 수는 있으나 불편함을 느끼지않는 정상범위는 있습니다.해당 정상범위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일시적 이라면 문제가 되질않지만 오래시간동안 범위를 벗어나게 되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내방하여 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신생아 => 120 ~ 140 (변동이 크게 생길수 있습니다.)
• 1세 ~ 3세 => 100 ~ 130
• 3세 ~ 7세 => 80 ~ 120
• 7세 ~ 14세 => 70 ~ 110
• 14세 이상 ~ 성인 => 60 ~ 100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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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박동 맥박 느리게 뛰는 이유

<노화>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장의 펌핑 기능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60세 이상이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 맥박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60 이하로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흉통 등이 생긴다면 병원 검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동결절 약화>

 심장 박동을 만들어내는 부위인 동결절의 운동능력이 약화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펌핑 운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기신호 통로가 차단되는 이유로 인해 동결적 약화 현상이 발생되기도 하며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전까지 제대로 호전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갑상선 저하증>

 호르몬분비를 담당하는 갑상선에 질환이 발생되었다면 맥박도 함께 느리게 뛰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필요로 하는 호르몬의 양이부족하여 대사량이 떨어지는 문제로 인해 해당 서맥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 심장 박동 맥박 빠르게 뛰는 이유

<심리적 불안>

 장기간동안 스트레스 압박등에 의한 심리적 불안감은 심장 박동을 빠르게 뛰는 빈맥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몇 시간 동안 잠시 맥박이 빠르게 뛰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하루이상을 넘어서는 빈맥 증상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심장 질환>

 다양하고 복합적인 질환 요소로 인해 맥박이 빠르게 뛰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대표적인 심장 질환으로 심방조기수축, 심실조기수축, 심실빈맥, 심실상성빈맥, 심장판막질환, 비후성 심근증 등이 있습니다. 가슴통증이, 고열, 식은땀 등과 같은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해당 질환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생활습관>

 심장 박동을 빠르게 뛰게끔 만드는 식품은 대표적으로 카페인, 알콜이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카페인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커피를 하루에 여러 잔 마시게 되면 빈맥 현상이 발생되기도 하며 알코올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흡연도 전체적인 혈관을 수축을 만들어내 맥박을 빠르게 뛰게끔 만드는데 관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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