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을 보고 정말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게 비데입니다. 사용을 하다가 갑자기 비데 물이 나오지 않거나 작동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 물 공급라인 체크
- 비데 뒷편 메인 수도 밸브 점검
설치되어 있는 비데 후면을 보면 메인 수도 밸브가 있습니다.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일자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물이 공급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손으로 돌릴 수 있는 밸브형으로 되어 있을 수도 있어 밸브를 돌려 물을 공급해 줍니다.
- 비데 물라인 밸브 점검
메인 수도배관과 연결이 되어있는 얇은 비데 물라인 밸브가 제대로 열려있는지 확인을 합니다.손으로 돌려주면 쉽게 열리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시도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 외 비데 플라스틱 물라인에 누수가 발생되고 있지는 않은지도 함께 점검을 해줍니다.
- 온수 기능 꺼보기
따뜻한 물로 세정을하기 위해 켜주는 '온수 기능'을 꺼보고 작동시켜 봅니다. 온수 히터코일의 고장으로 탱크에 물이 저장되어 있지 않아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 전원 체크
- 비데 플러그 점점
벽콘센트에 꼽는 플러그의 상태를 확인하고 헐거워져 있다면 강하게 눌러 확실하게 접속을 시켜줍니다.
- 강하게 눌러도 접속이 제대로 안된다면 콘센트 불량으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 차단기 점검
비데 콘센트와 연결이 되어있는 차단기가 떨어져있지는 않은지 체크를 합니다. 보통 차단기박스는 현관 입구, 신방장 부분에 있고 차단기에는 '전열'이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을 것입니다.
- 차단기를 올렸는데도 계속 떨어지는 비데가 연결되어 있는 콘센트 라인에 누전이 발생된 것 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누전 점검
물을 사용하는 욕실에 설치되는 비데제품 이기 때문에 간혹 누전이 발생되어 열화가 생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콘센트, 플러그, 전선 주변에 탄 자국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 열화가 생긴 부분의 전기 부품을 교체해야 합니다.
◼︎ 소모품 체크
- 비데 필터
주기적으로 비데 필터를 교체하거나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오염도가 높을 때는 물공급이 원활히 안되거나 아예 작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청소가 가능한 타입의 필터라면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솔을 이용하여 세척을 해줍니다.
- 노즐 청소
비데 노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돗물에 의한 오염, 석회생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노즐 구멍이 막히거나 오염이 되면 전혀 물이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자체기능에 있는 '노즐 청소'를 진행해 줍니다. 평소 노즐 청소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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