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동맥질환 증상 통증 원인 및 합병증 과 치료방법 알아보기

 평소에 손과 발이 쉽게 저리고 특히 걸을 때마다 다리 전체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말초동맥질환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초기 치료가 아주 중요한 질환으로써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 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혈관

◼︎ 말초동맥질환 이란?

  우리몸은 뇌, 장기, 근육 등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혈관 통로에 노폐물등이 쌓여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가장 먼저 체감되는 부분이 손끝, 발끝의 말초동맥입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뇌경색 등의 질환으로 인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데 말초동맥질환 또한 증상이 발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고질병이 되거나 심한 경우 다리절단 치료까지 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과 함께 복합적으로 말초동백질환이 찾아올 수 있으며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체중이 감소한 분들에게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말초동맥질환 원인

<동맥경화>

 신체 여러 곳으로 뻗어나가는 동맥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어 혈류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 대다수 말초동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장이 죄어오는 듯한 통증이 가끔씩 동반되고 손발이 차가나 저리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지혈증>

 과체중상태로 오랫동안 생활하신 분들 중 많은 경우 고지혈증 성인병을 앓고 지내시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마찬가지로 혈관 내부에 노폐물이 쌓여 혈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직접적으로 말초동맥질환 증상을 발현시키게 됩니다.

 

<당뇨 합병증>

 당뇨질환은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음식물을 섭취하면 불필요한 혈당이 혈액 속에 떠다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관 내부에 당 성분이 높게 포함이 되어있어 혈액이 진득해지고 유동성이 하락하는 이유로인해 말초동맥까지 도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손-통증

◼︎ 발현되는 증상

- 손발 저림

 혈액이 말초동맥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손발이 저리고 차가워지는 증상이 자주 발생됩니다. 일시적으로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이내 다시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 종아리 통증

 하체 종아리 근육은 아래로 내려온 혈액을 다시 리턴 시켜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혈관의 통로가 좁아져 있거나 경화되어 있는 상태라면 혈액의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걸을 때 종아리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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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통증

 심장에서 하체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어야 정상적인 근육활동이 가능합니다. 종아리 통증과 마찬가지로 혈액의 이동이 하체로 어려워지게 되면서 걷거나 뛸 때 허벅지, 엉덩이 부분에 깊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 발가락 색 변화

 말초동맥질환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발가락 끝이 어둡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양 및 산소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피부괴사가 이어지는 것인데 저림 및 통증이 있을 때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 치료 방법

<검사 진행>

 증상이 어느 정도나 진행되고 있느냐를 판단하기 위해서 '발목상완지수' 라는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누운 상태에서 팔목, 발목에 검사장비를 달고 각각의 혈압비율을 알아보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좀 더 면밀하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관초음파 검사, 혈관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과 같은 검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처방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약물 치료>

 말초동맥질환 진행이 그렇게 심하게 되지 않았다면 혈관을 확장해 주는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게 됩니다. 약물치료로 인해 손발 저림, 다리통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비교적 빠르게 해결하기도 합니다.

 

<스텐트 삽입술>

 혈관의 막힘 정도가 심할 때는 스텐트 삽입술, 혈관 우회술과 같은 시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약 치료보다는 과정이 복잡하지만 그대로 방치를 하고 시간을 보내면 피부괴사를 통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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