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스틱 길이조절 사용방법 필요성 및 부상 주의사항 알아보기

 부상을 당하지 않고 오랫동안 즐겁게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등산스틱 장비가 있는 게 좋습니다. 특히 하산을 할 때 무릎 관절 및 인대를 보호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련 통증을 예방해 주고 체력을 안배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등산스틱

◼︎ 등산스틱 왜 필요한가?

◇ 경사도가 있는 코스 

 등산을 하는 과정에서 유독 심한 경사도가 있는 코스를 지나갈 때 등산스틱을 이용해면 체중을 좀 더 분배를 할 수 있습니다. 팔의 힘을 어느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근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 장거리 코스를 계획할 때는 등산스틱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것이죠.

 

 

◇ 밸러스 강화

 양팔로 좌우 스틱 지지를 하기 때문에 굴곡이 있거나 바위가 많은 코스를 등반할 때 밸런스를 좋게해 주는 장점을 갖고있습니다.오히려 등산경험이 적은 초보분들이 하체 밸런스가 떨어지기 때문에 등산스틱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밸런스가 좋아지면 체력이 빠르게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무엇보다 발목의 부상도 더불어 막아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 무릎 부상 예방

 하산을 할때 계단, 경사도 코스를 지나게 되면 하중이 무릎에 쏠리기 마련이고 쉽게 관절, 인대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때 등산스틱을 활용해 지지역할을 하면 무게하중을 줄여 무릎 부상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스틱을 이용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산에서 내려올 때 무릎에 부하를 줄여주는 것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등산스틱 사용방법

◇ 팔꿈치 90도

팔꿈치-각도

 스틱의 길이를 조절할 때는 팔꿈치 각도가 90도 쯤 오게 만들어 주는게 자세의 안정감이 있고 팔끔치에도 무리를 안주게 됩니다.스틱의 길이가 너무 짧거나 길게되면 오히려 부상의 원인이 될수 있고 체력안배가 어려워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보통 스틱의 길이를 조절할때는 하단과 상단 부분이 있는데 길이를 같게 하여 세팅을 해주는 게 좋으며 한쪽을 너무 길게 빼면 스틱이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손잡이 끈 활용

스틱-손잡이

 등산스틱 손잡이를 잡을 때는 끈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고 손잡이를 움켜쥐어야 합니다. 끈을 활용해 무게를 지지하게 되기 때문에 끈 없이 그대로 손잡이를 잡고 올라가거나 내려오면 오히려 힘이 더 들고 자세가 틀어져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되도록 끈이 타이트하게 손 전체를 감쌀 수 있도록 길이조절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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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틱 하단 커버 장착

등산스틱-커버

 등산스틱 하단에 장착이 가능한 동그란 커버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커버가 있어야 낙엽, 진흙길 같은 코스를 지날 때 스틱이 빠지지 않고 지지를 제대로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스틱 하단 촉 확인

스틱-하단-촉

 핵심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스틱 가장 하단의 금속 촉 상태를 확인해 줘야 합니다. 촉 부분이 무뎌지거나 파손이 생겨있으면 등반을 할 때 스틱 기능을 정상적으로 활용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등산스틱 사용 시 주의사항

◇ 저가 제품 피하기

  내구성이 떨어지는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부러지거나 갑자기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되면 하산 시 큰 부상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되는 가격대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 스틱 길이 조절 신경 쓰기

 길이를 어떻게 적절하게 하느냐에 따라 기능성 차이가 심하게 발생되고 통증과도 바로 직결이 되기 때문에 팔꿈치 90도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합니다.

 

◇ 양쪽 다 사용하기

 간혹 등산스틱을 한쪽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무게 밸런스를 무너트리고 편중적인 지지를 하기 때문에 무릎, 허리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한쪽 스틱만 사용하는 상태에서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되면 이후의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양쪽으로 사용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꼭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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