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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코피 자주나는 이유 및 예방방법

by 똘망이남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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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질적인 문제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코피가 자주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씩 나는 코피는 크게 문제가 되질 않겠지만 일주일에 3회 이상 그런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고 건강상에도 좋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보통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잦은 코피 증상이 발생될 수가 있는데 코안의 점막이 약하고 몸이 자라면서 피부조직이 쉽게 파열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밤에 흘리게 되는 코피는 숙면을 방해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지 못하고 성인에게도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뭘까?

바닥에-뿌려진-혈액
혈액

1. 비염

 코안의 점막 양이 적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가 되는 마른 비염이 잦은 코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쉽게 피부조직 파열이 생기게 되고 한번 시작이 되면 며칠 길게는 몇 달 동안 코피 흘리는 증세가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특히 날이 습도가 낮아지는 환절기인 봄, 가을에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알레르기

 미세먼지 또는 집안의 미세 진드기, 꽃가루 등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코 내부의 부비동 부위를 붓게 만들고 모세혈관의 확장을 만들어내 한번 코피가 시작되면 잘 멈추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집안에서 잦은 기침을 하면서 코피를 흘린다면 이불의 세탁 및 청소를 더욱 꼼꼼히 해줘야 해결을 할 수가 있습니다.

 

 

 

3. 혈액 응고 문제

 정상적으로 면역력을 가진 사람들은 코피가 나더라도 상처부위가 빠르게 혈액응고가 되어 지혈이 이루어지지만 이러한 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은 쉽게 코피 지혈이 되지 않고 오랫동안 증상이 지속될 수가 있습니다. 코안에 난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충격에 의해서도 피가 흐르는 현상을 계속 볼 수가 있습니다.

 

 

4. 열기

 상체와 머리 쪽에 열이 많게 되면 혈액순환이 과하게 빨라지게 되고 코안의 혈관도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머리 부위에 열기가 올라있는 상태에서 혈압이 조금만 오르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게 되면 쉽게 코피가 터지게 되고 지혈도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일시적인 것보다는 체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개선을 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병원의 검진도 따라줘야 합니다.

 

 

5. 고혈압

 다른 부위보다 코 내부의 혈관은 연약하고 미세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고혈압 증상이 있다면 모세혈관의 압박이 심해지게 되고 조금만 좋지 못한 컨디션이 되면 쉽게 터져버리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혈관에 가해지는 압이 높다 보니 나오는 코피 양도 많고 오랫동안 지혈이 쉽게 안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6. 건조한 실내

 코안은 적당한 습기가 유지되어야 점막층의 보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있으나 실내가 너무 건조한 상태로 유지가 되다 보면 쉽게 콧속이 말라버리고 자극에 의한 손상이 쉽게 갈 수가 있어 코피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실내 습도는 대략 55 ~ 60%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 비중격 만곡증

 숨을 쉬는 코안의 통로가 한쪽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고 이로 인해 특정부위에 가 숨 쉴 때마다 큰 압력이 생기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코막힘, 붓기, 노폐물 등의 증상이 생기고 쉽게 코피를 흘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특히 잠을 잘 때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병원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8. 만성피로

 지나친 스트레스 또는 업무과다로 인한 만성피로는 얼굴의 열기를 올리게 되고 코 내부의 혈관을 강하게 수축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혈관이 항상 긴장된 상태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에 의해서도 코피가 나는 증상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 코피 증상 예방하는 생활습관

바닥에-떨어진-혈액
코피

  • 실내에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집안의 먼지 제거에 신경을 쓰고 특히 침구류에서 쉽게 생길 수 있는 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인 세탁을 해야 합니다.
  • 실내 습도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끔 가습기,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하는 것 좋고 특히 취침시간 건조하지 않게 끔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끔 충분한 숙면, 휴식이 뒤따라야 하며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구성합니다.
  • 고혈압, 비중격 만곡증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병원 내방을 하여 검진을 받고 그에 맞는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코 주변을 긁거나 만지는 행위는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하고 외부의 충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합니다.
  • 코안에 딱지가 자주 생기는 경우에는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에는 야외활동 및 운동을 자제하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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