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감별사 연봉 전망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고 아직까지 국내에 많이 없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바로 병아리 감별사인데 배워가는 과정이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인력의 희소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병아리 감별사 자격증이 없어지면서 배울 수 있는 학원의 수도 전국에 2개 정도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해외 특히 유럽에서 병아리 감별사 수요가 아직까지 상당히 많은 편이기 때문에 전망은 좋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 병아리 감별사 하는 일

병아리

병아리가 알에서 부화를 하게 되면 24시간 안에 감별을 하게 되는데 암컷을 따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기계보다는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이  정확도와 속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 것입니다. 병아리 감별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날개를 보고하는 방법과 항문을 보고 분류하는 지도 방법이 있습니다.

 

 날개로 감별하는 것은 일반인도 짧은 시간에 어렵지 않게 배울 수가 있으나 정확도,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감별사는 지도(항문 분류) 방법을 적용합니다. 지도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병아리를 끊임없이 확인하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어도 1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또한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일을 어느 정도 놓게 되면 그 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한 것이 병아리 감별사입니다. 감별 작업은 국내 같은 경우 하루 6~8시간을 보통 하게 되고 6천 마리의 병아리를 분류하게 됩니다. 해외에서 일을 하게 되면 업무의 강도가 국내보다는 낮고 임금을 오히려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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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감별사 해외 취업

병아리-잔디

 특히 유럽에서 병아리 감별사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국내보다 일하는 업무강도가 낮고 급여의 수준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 일을 하게 되면 적게는 한 달 10~15일 정도 출근을 하고 일하는 시간은 5시가 내외가 됩니다. 물론 사업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크지는 않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 유럽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복지의 혜택이 좋습니다. 병아리 감별사 직업으로 유럽에서 일을 하게 되면 국적을 얻기에도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부부 감별사도 있는 편입니다. 아시아인 중에 한국사람이 해외에서 감별사로서 활약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손기술이 좋고 정확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 병아리 감별사 연봉

노란-병아리

 국내에서 떠도는 소문으로 감별사 연봉이 6 ~7천 정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상 그런 사업장은 거의 없다고 보면 좋고 대부분 월급여 기준 250~300만 원 수준이 현실입니다. 일하는 강도는 외국보다 높고 연봉은 적기 때문에 해외 이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수요가 있는 유럽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 보통 월급여는 350~400만 원 실수령을 받게 되는 수준입니다. 유럽은 세금을 30~50%까지 제하기 때문에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세금으로 빠진 금액은 어차피 복지혜택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금액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일을 여유 있게 할 수 있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참고를 해야 할 점은 취업을 할 때 계약서상에 감별 확률을 98% 수준까지 맞춰야 하고 그 이하 부분에 대해서는 30배 이상의 금액을 차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전망

 앞서 말했듯 병아리 감별사는 아직까지 기계가 완벽하게 대체를 하지 못하는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역량만 보장이 된다면 해외, 국내 어느 곳에서든 일을 하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스트레스 없이 오로지 혼자만의 분별 기술로 월급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하든 말을 못하 든 일을 계속할 수가 있어 정년이 따로 없습니다. 앞으로도 수요는 계속적으로 커지고 인력의 부족 현상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미래 전망은 상당히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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