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원인 및 치료방법은 어떤것이 있나

 온몸의 신경이 지나가고 머리와 가까운 목뼈는 너무도 약하고 관리를 잘못하면 디스크 증세까지 찾아올 수가 있다. 목뼈 마디 사이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터져 신경을 짓누르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두통, 목 결림, 목 통증, 저림 현상 등이 다발적으로 느껴질 수가 있다. 외부의 충격에 의해 목디스크가 생길 수가 있고 잘못된 자세의 지속성으로도 같은 증세가 찾아오기도 한다.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고 척수로 가는 신경들이 모여있는 부분인 만큼 목통증 이외에도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만큼 관절 부분 중에서도 가장 세심하게 관리를 하고 이상이 생겼을 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이 바로 목이다.

 

 

◉ 목디스크 원인

목뼈

- 충격으로인해 목의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디스크에 걸리는 경우가 빈번한데 초기 치료가 부족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목 관절은 처음 충격을 입었을 시에는 그 다시 증세를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나 다음날 혹은 며칠 후 극심한 통증과 저림이 찾아오는 일이 아주 많다.

 

-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고정되어있을때 목 통증 및 디스크가 찾아오는데 대표적으로 수면습관의 잘못으로 그럴 수가 있다. 잠자는 자세가 곧지 못하고 목을 틀어 잠을 자는 분들이 있는데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목 관절의 변형이 조금씩 찾아와 결국 디스크가 터지는 불상사까지 가는 일이 있다.

 

-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오랫동안 고정이 되어있으면 목 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그러 인해 목뼈 마디의 올바른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고개를 아래로 숙여 거북목 증세를 앓게 되는 상황이 있는데 이것또한 목디스크를 앓게되는 주범으로 생각하면 된다.

 

- 체질적으로 일자목인 분들이 있는데 일자목은 충격에 취약한 부분이 아주 많다. 목뼈는 살짝 굴곡이 있어야 상하의 충격이 있을 때 완충작용을 하여 목을 보호하게 되는데 일자목은 충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몸 디스크를 유발하시도 한다.

 

 

◉ 목디스크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목척추

- 물론 병원 치료는 기본적으로 병행이 되어야 하며 가벼운 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줘야 한다. 강한 자극을 주는 스트레칭보다는 저자극의 부드러운 동작으로 천천히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 되고 하루 2~3번 정도 해주면 한결 가벼워진 목 상태를 경험할 수가 있다.

 

- 병원 처방으로 목 보조기 착용을 권유받았다면 불편하더라도 하루의 대부분을 보조기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목디스크가 진행 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될 때 까지는 목교정 보조기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한다. 목뼈 마디마디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다.

 

- 집에 온열찜질기나 온수 팩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목디스크 주변의 신경을 안전화시켜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두통이 찾아오는 분들은 온수 찜질을 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목디스크 환자 중 상당수가 두통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우울증세는 목의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고 목디스크 증세를 빠르게 낫지 못하게 만들 수가 있다. 심신의 안정고 몸의 건강을 위하여 하루 30분 이상은 가볍게 걷거나 산보 정도를 하는 것이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다. 집에 누워만 있다고 디스크가 좋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