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는 다르게 자동차에서 잡소리가 늘었다면 우선 팬벨트(겉벨트)의 장력 상태 및 마모도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끼릭 끼릭', '출출출' 등의 베어링 소리가 들리면 본닛을 열어 엔진 근처에 있는 고무벨트 늘어짐을 체크해 줘야 합니다. 보통 차량 키로수가 8만 km를 넘어서게 되면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아도 자동차의 연식이 많아지게 되면 고무의 경화현상 때문에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겉벨트 불량 증상은?
- 냉간 시 엔진에서 들리는 잡음이 심하게 증가할 수가 있습니다. 장력이 늘어짐에 따라 베어링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 벨트 슬립이 일어나 차량의 진동이 늘어나는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 차량 발전의 효율이 떨어질수가 있어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겉벨트 늘어짐이 심하면 주행 시에도 잡음, 진동 현상이 크게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 고장 원인
자동차 엔진룸에는 높은 열이 발생되고 고무재질로 된 겉벨트에 그대로 전달이 됩니다. 벨트의 컨디션이 좋을 때는 열 방출이 잘 일어나고 변형이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벨트의 마모, 경화 현상 등으로 인해 열에 의한 늘어짐이 회복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처음의 상태보가 겉벨트 길이가 길어지고 그로 인해 베어링, 풀리 등에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줘 소음, 진동을 유발합니다.
❖ 겉벨트 교환주기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의 재질 및 강도가 발전하면서 예전보다는 확연하게 그 수명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겉벨트 또한 마찬가지로 오랜 수명을 보여주는데 보통 자동차의 운행거리가 10만 km를 넘게 되면 마모 수치가 크게 늘어나게 되고 장력도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엔진룸의 잡음 및 흔들림이 커지됩니다.
함께 유기적으로 작동을 하게 되는 배터리 충전, 워터펌프, 파워펌프의 효율이 동반적으로 떨어질 수가 있어 육안, 소리로 이상 증상을 인지했을 때는 신속하게 교체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벨트 교환비용
차종마다 달라질 수가 있고 벨트만 교체하느냐 아니면 베어링까지 함께 교환을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질수가 있습니다. 팬벨트만 교체 진행하는 경우에는 대략적으로 3 ~ 6만 원의 비용을 생각해 볼 수가 있으며 베어링까지 함께 교체를 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15만 원 내외를 생각해야 합니다.
벨트의 장력이 떨어지게 되면 안전에도 문제가 되지만 연비 하락 및 배터리 효율 저하, 워터펌프기능 이상 등을 함께 불러올 수 있어 미리 점검을 받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출시되었던 차량은 고무벨트의 재질이 좋지 않아 컨디션이 떨어지면 끊어짐 현상으로 엔진이 파손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되었으나 최근에는 그러한 최악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주행의 안정성과 주변장치의 효율을 올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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