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사용기간이 길어지다 보면 마모와 별게로 측면부에 갈라짐 현상이 발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무재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타이어는 경화가 이루어지고 강도가 떨어져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타이어 측면부는 철심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지는 부위입니다.
◼︎ 타이어 갈라짐 원인
타이어 측면부를 사이드윌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는 지면과 접지가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성이 떨어지는 부위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타이어 고무재질은 딱딱해지는 경화가 일어나고 탄력성을 잃어가게 됩니다. 주행환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교체하고 5년 차를 넘어서게 되면 사이드윌 갈라짐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신축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차량과 접지면의 충격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되고 그로 인해 갈라짐 현상이 빠르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타이어측면부에 갈라짐 현상이 발견되었다면 이미 교체 시기가 한참을 지났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타이어 사이드윌 갈라짐 위험성
지면과 직접 접지가 이루어지는 타이어 하단부는 고무 강성이 높고 내부에 철망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년수가 지나도 견딜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하지만 측면부 사이드윌 부위는 두께가 5mm 미만에다가 내부에 철심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갈라짐 현상이 발생된 상태에서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내부의 열과 압력에 의해 쉽게 펑크가 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갈라짐이 있는상태에서 기온이 높은 여름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내부의 높은 압을 견디지 못하고 일순간 터져버리는 현상이 발생될 수도 있는데 순간적으로 조향이 어려워지고 차가 뒤틀리는 현상 발생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주행이 적어 타이어마모가 상대적으로 덜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사용기한이 5년 차가 넘었다면 교체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 교체시기
권장되는 타이어 교체시기는 주행거리 4만 km, 사용기한 4년~5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주행환경, 운행습관에 따라 교체 주기가 더욱 짧아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균형을 맞추기 위해 1년에 한 번 정도는 타이어앞뒤 교환을 진행하고 작업을 할 때 타이어의 컨디션을 체크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마모율이 적다고 하더라도 사이드윌 갈라짐 현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교체를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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