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물 시원하게 안내려갈때 원인 6가지 및 해결방법 간단정리

 소변을 보거나 대번을 보고 나서 변기물을 내리게 되는데 평소와 다르게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적은 물양으로 인해 대변, 휴지 등이 막히거나 찌꺼기가 남게 되면 그 불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변기물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는 원인을 어떤 것이 있으며 해결방법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변기

◼︎ 변기물 시원하게 안내려가는 원인 및 해결방법

<봉수 위치 확인>

 변기 뒷부분을 보면 작은 물탱크기 있는데 이곳에 적당량 물이 차있어야 수압이 걸리면서 물이 시원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봉수라는 물이 투입되는 호스가 적당한 위치에 있는지 확인을 하고 제대로 위치를 잡고 있지 못하다면 손으로 잘 조정을 해주면 됩니다. 쉽게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물탱크 뚜껑을 연채로 변기의 물을 내리고 물투입을 확인하면 됩니다.

 

<트랩 부식 및 파손>

 변기의 물을 내리고나면 물탱크에 물을 채우게 되는데 일정양이 차면 트랩에 의해 물이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트랩의 고무가 부식되거나 파손이 되면 적정량의 물이 차지 않아 약한 수압을 유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물투입을 정지시켜 주는 트랩이 파손되어 있진 않은지 확인을 하고 만약 손상이 가있다면 사진을 찍고 양변기판매점 등에서 부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변기 S트랩 막힘>

 변기 하단 내부는 S자 형태의 구조로 되어있고 이물질(휴지, 종이, 물티슈, 칫솔 등)에 의해 막힘 현상이 발생되어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일반적인 경우 뚫어뻥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막힘의 정도가 심하면 압력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칫솔과 같이 딱딱한 물건에 의해 S트랩이 막힌 경우는 철사, 스프링청소기 등을 활용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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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배관 기울기>

 변기물을 내리면 바닥에 있는 오수관을 통해 배출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배관의 기울기가 적당하지 않으면 물빠짐이 약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시공방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로 내부 에어를 빼거나 오수관 공사를 다시 해야 하므로 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직수 수압이 약한경우>

 물탱크 형식의 변기는 6리터 내외의 물이 탱크에 저장되어 일정한 수압이 유지되지만 직수타입은 그대로 물배관이 변기와 연결되어 있어 수압이 약하면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직수 배관에 설치되어 있는 밸브가 완전히 개방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물탱크 형식의 변기로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변기 오수배관 이물질 퇴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기 오수배관 내부에 이물질이 퇴적되고 쉽게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일반 물로는 퇴적물 제거가 어렵고 전용의 배관세정제를 구입하여 청소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 하려기 보다는 2회 이상 배관청소를 해주면 되고 앞으로 꽤나 오랫동안 배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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