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귀에 털나는 이유 및 귀털 없애는 방법 알아보기

 30대 후반이 넘어가면서 귀 주변 특히 입구 부분에 털이 나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털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이후 귀털 길이가 길어지고 개수도 많아지게 되면서 미관상 좋지 않았습니다. 귀털 나는 이유를 알아보고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귀털

◼︎ 귀털 나는 이유

 30대 중반까지는 귀에 털이 전혀나지 않았는데 후반을 넘어서면서 눈에 보이는 귀털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보름 정도 그대로 두면 지저분해 보일만큼 많은 양의 귀털이 나기 시작하는데 어느 정도의 정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귀털이 나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 있는것 같습니다. 아버지 세대에서 귀털이 많은 경우 자식세대에서 마찬가지로 같은 현상이 발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 큰 원인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많아지면 귀털이 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보통 40대에 들어서게 되면 신체 부위 중 털이 나지 않던 부위에 털이 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털이 많아지고, 귀털, 콧털 등도 더 길고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성호르몬이 높아지는 시기가 오면 몸의 털은 많아지고 그에 비해서 머리카락은 얇아지고 빠지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쪽집게

◼︎ 귀털 제거 없애는 방법

 저같은 경우 2주만 지나도 귀털이 무성하게 자라 보시 싫어지는 수준까지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귀털을 정리해주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쪽집게>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거울을 보면서 쪽집게로 귀털을 뽑는것 입니다.처음에는 따갑고 아픈것이 느껴지지만 여러번 뽑다보면 오히려 시원한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되도록 귀털이 짧은 시기에 쪽집게를 활용해 뽑는것이 덜 아프로 제거하기도 편한것 같습니다.사용하는 쪽집게는 저렴한 제품 말고 가격대가 있는 견고한것을 구입하는것이 오래 사용하기 좋습니다.

 

<제모 크림>

 쪽집게로 뽑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제모 크림을 꾸준하게 발라주는 것도 관리방법이 됩니다. 다만 꾸준하게 제품을 구입하고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항상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고 따끔거리는 고통이 없이 많이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귀 왁싱>

 별도의 귀 왁싱 제품을 구입하여 한번에 귀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1회로 귀에서 나는 잔털까지 아주 깔끔하게 없앨 수가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 왁싱을 할 때는 따가운 느낌이 어느 정도 있지만 이후부터는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따가움이 느껴지게 됩니다.

 

<레이저>

 아직까지 레이저 제모는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주변에 귀털의 양이 많아 레이저 제모를 받은 분이 계신데 생각보다 불편함이 없고 별도의 털관리를 하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만족도가 크다고 합니다.저는 귀에서는 털의 양이 더 많아지면 레이져 제모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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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털 제거 시 주의사항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쪽집게는 털을 뽑는 부분이 날카롭지 않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귀 입구 안쪽의 피부는 연약한 편 이기 때문에 살짝만 긁혀도 피가 나거나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모크림을 귀 주변에 바를 때는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귀안 쪽으로 들어가지 않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 안쪽에 묻게 되면 이후 이물질로 뭉쳐 귀속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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