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전반의 조작전원 공급 비상조명의 전원 등으로 사용이 되는 정류기반 배터리는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외관점검 및 열화상체크를 해주는 것이 권장되고 부동충전 및 균등충전이 차이를 이해하고 적용을 시켜 주는 것 또한 관리자의 책무일 것입니다.
◼︎ 부동충전(Floating charge) 이란?
정류기반에 들어가는 배터리(축전지)를 병렬로 접속시켜 116 ~ 119V 정도의 범위로 일정하게 전압을 유지한 채 충방전을 하며 만약 자체방전을 보충하는 충전기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시적인 대전류 사용부하에도 일정 부분 전기 공급이 가능합니다. 축전지의 수명을 늘릴 수가 있으나 정류기를 용량은 감소시킬 수 있으며 대부분의 정류기반 기본 상태가 부동충전으로 되어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균등충전(Equalizing charge) 이란?
부동충전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전기 각각에 전압차이가 발생되게 됩니다. 이때 부동충전 방식 보다 전압이 7 ~ 9V 정도 더 높은 과충전 즉 균등충전방식을 적용하여 각 배터리셀(9개) 간의 전압차이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효율까지 올리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분기마다 1번씩 적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정류기반 내에 타이머세팅으로 주기적인 균등충전이 적용되기는 하지만 배터리셀 점검 시 0.3V 이상의 전압차이가 발생되면 수동으로 균등충전을 시행해 줄 수 있습니다.
◼︎ 정류기반 배터리 점검 방법
<열화상 점검>
최근에는 무보수타입으로 이상이 발생되었을 때 배터리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제품이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노후화에 따른 열화현상은 항상 점검을 해줘야 사전교체로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현장에 열화상카메라가 있다면 1개월 ~ 2개월 주기로 정류기반 배터리 외관 온도를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사 주황색 또는 빨간색으로 배터리 표시가 된다면 전해액 이상이 발생된 것 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교체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정류기반 배터리 전원이 방전되면 수배전반 조작 스위치가 작동 불능이 되기 때문에 정전시 관련 조치가 늦어질수 있습니다.
<외관점검>
배터리의 외관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는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축전지 팽창 및 누액이 발생되지는 않았는지 단자부의 부식 또는 케이블 소손 등이 없는지 체크를 해줍니다. 케이블 접촉상태가 불량하여 발열이 생기면 화재의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전압측정>
각 배터리마다의 전압을 측정하여 전압편차가 생기지 않았는지 점검을 합니다. 균등충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압편차가 심하게 발생되고 있다면 배터리 불량 및 노후화 현상일 수 있어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온돈점검>
정류기반이 운용되는 공간의 온도가 적절한지 점검을 해줘야 하며 20℃ ~ 25℃ 온도범위가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고 효율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해당 온도 범위보다 너무 낮거나 높게 되면 그만큼 배터리의 충방전 효율이 하락하여 빠른 교체주기를 불러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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