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물찼을때 증상 원인 및 물빼는 치료 재활 후기 남겨봐요

 평소에 없던 무릎통증과 동반하여 앉았다 일어날 때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40대 이후부터 주기적으로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생되었는데 병원에 방문하여 물을 빼주는 치료 과정을 갖고 있습니다. 무릎에 물이 찬 상태 그대로 방치를 하게 되면 염증이 더욱 깊어져 붓기가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무릎

◼︎ 무릎에 물이 차는 원인

 

◇ 외부적인 충격

 교통사고 또는 그 외 외부적인 무릎충격이 가해진경우에 연골, 인대 손상등의 문제로 인해 물이 차는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초기 염증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이후 고질병으로 변하여 주기적으로 물이차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과도한 운동

 무릎관절에 부하를 많이 주는 운동인 등산, 조깅, 스쿼트 등의 운동을 고강도로 과도하게 하게 되면 염증 수치를 높여 물이 차는데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 등산 열풍이 불면서 40대 이후 연령에서 무릎에 물이 차서 병원 방문을 하는 분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유전적인 영향

 가까운 가족분들 중 무릎의 건강이 좋지 못해 류마티스관절염 등을 앓고 있다면 유전이 되어 무릎에 물이 쉽게 차는 체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완치가 쉽지 않을 수 있으며 평소 무릎관리를 철저하게 해줘야 합니다.

 

◼︎ 무릎 물 찰 때 증상

 

◇ 무릎 물컹임

 손으로 무릎 부위를 눌러보았을 때 물컹이는 느낌이 들고 눌려진 살이 바로 복구가 안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 스펀지와 비슷한 형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활동 시 뻐근함

 무릎의 붓기, 염증이 항상 있기 때문에 무릎을 사용하는 활동을 할 때 뻐근함을 수시로 느끼게 됩니다. 사우나, 반신욕으로 증상을 해결하려는 분들이 있지만 오히려 염증 수치를 높이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무릎 통증

 이전보다 하체에 힘을 주기가 쉽지 않고 통증으로 인해 움직이는 무릎 각도도 작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붓기로 인해 통증이 심해질 때는 가만히 눕거나 앉아있어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걷기

◼︎ 무릎 물 찼을 때 치료 재활 후기

 

 저 같은 경우는 등산을 주 2회 ~ 3회 정도 고강도로 했고 무릎관절 내부의 윤활액이 적어져 마찰에 의해 물이 차는 증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붓기와 염증 정도가 심해 그대로 두기에는 일상생활을 하기에 너무 불편하여 주사로 물을 빼내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무릎 물을 빼내면서 바로 증상이 호전되고 통증도 가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후 꾸준하게 적외선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무릎 물을 빼내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후 지속적으로 같은 증상이 발생되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물을 빼내는 치료를 받은 이후에는 며칠 동안 소염 진통제와 항생제를 먹으며 관리를 했고 당분간 등산, 조깅과 같은 고강도 운동은 피했습니다. 무릎의 컨디션을 빨리 올리기 위해서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가지고 가고 체중이 늘어나지 않게끔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운 되도록 천천히 걷기(하루 30분 정도), 자전거 타기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직장동료분 중에서도 저와 같이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때문에 고생하신 분이 계셨는데 수영을 꾸준히 하면서 거의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치료 이후에 식단, 운동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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