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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부

목 대상포진 증상 일차별 통증 수포 및 병원 치료 후기

by 똘망이남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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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을 앓아본 분들이라면 아마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 통증이 먼저 떠오를 거라 생각합니다. 신체 여러 부위 얼굴, 이마, 손등, 엉덩이 어떤 곳에서도 수포가 올라와 대상포진 증상이 발생될 수 있고 저는 오른쪽 목 부위에 생겨난 경험이 있습니다.

 

목-대상포진-통증
목-대상포진

◼︎ 목 대상포진 생긴 이유

 과거에 수도 바이러스를 앓은 분들이 대게는 대상포진에 노출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그런 과거기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 대상포진이 걸리기 2개월 정도 많이 걸으며 영업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대상포진이 잘 걸리지 않지만 영상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피로감이 계속 누적이되면 신체 어떤 부위라도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이라는 좋은 예방방법이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잘 이행을 하지 않는 것 같고 저도 그랬습니다.

 

 평소 몸이 건강할때 되도록 시간을 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는 게 가장 안전하고 손쉬운 방법이고 저는 주변 분들에게 꼭 그렇게 하시라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통증이 정말 강하게 찾아오고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도 오래 걸리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 증상 발전 과정

<첫날>

 어느날 갑자기 오른쪽 목 부위에 뻐근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피로감 때문에 근육이 뭉친 것이라고 착각을 했습니다. 발현 첫날에는 특별한 통증, 반점, 수포가 없었지만 뭔가 모를 불편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날>

  목 주변에 불그스름한 반점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전기에 감전된 듯 찌릿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목을 움직일 때 근육에 통증이 바로 전달이 되어서 뭔가 경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반점이 생기는 게 의심스럽긴 했지만 둘째 날까지 특별하게 치료를 받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른쪽 목 주변에 수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날부터 통증이 정말 심하게 찾아와 목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지경까지 되었는데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따가움, 통증이 동반되었습니다.

 

 

<넷째 날>

 직장에 휴가를 내고 바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5일 정도 입원을 하면서 휴식도 취하고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자가치료를 하는 것보다 호전 속도가 빠르고 계속적으로 케어를 받기 때문에 통증을 이겨내기도 수월한 측면이 있습니다.

 

병원-침대와-알약
병원

◼︎ 목 대상포진 병원 치료 후기

<입원 첫째 날>

 처음 입원을 했던 날 증상이 가장 심하고 통증 정도도 극심하게 찾아왔기 때문에 진통제는 물론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처방을 받았습니다. 오른쪽 목 주변 대부분 반점, 수포가 생겨 보기에도 안 좋았고 움직이는데 너무도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먹는 진통제와 수액을 함께 맞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버틸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집에서 치료를 했다면 조금은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원 둘째 날>

 진통 치료를 계속 받았기 때문에 목에서 전달되는 송곳이 찌르는 듯한 통증은 견딜 수가 있었지만 수포, 반점의 크기가 좀 더 커지는 것 같았습니다. 수포는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야 터지고 그위로 딱지가 올라 회복이 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 차분히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목 대상포진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입맛이 없어도 잘 먹고 푹 쉬는 것 같습니다. 그간 두 달 동안 쉴 새 없이 일하고 제대로 쉬지를 못했기 때문에 이런 탈이 생긴 거라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회복을 하기로 했습니다.

 

 

<입원 셋째 날 ~ 넷째 날>

 넷째 날까지 수포가 터지지 않고 계속 올라와 있었고 몸에 계속 피로해 잠을 잤던 것 같습니다. 거의 약 기운으로 버티면서 잠들고 밥을 먹고 한 것을 반복했던 것 같은데 회복이 더디다 보니 살짝 지치는 감도 느꼈습니다.

 

<입원 다섯째 날 ~ 여섯째 날>

 5일째부터 수포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목 주변 붓기가 빠르게 줄어들고 계속 불편하게 했던 찌릿한 통증도 한결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감도 체감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신기하게도 입맛이 좋아졌던 경험을 했습니다.

 

 딱지가 앉게 되면서 정말 빠르게 회복을 했고 병원에서는 2일 정도 입원을 더 권유했지만 회사 사정으로 6일째에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복이 늦는 분들은 열흘동안 계속 심한 통증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빨리 퇴원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 퇴원 후 관리

 

 병원 퇴원을 하고도 거의 한 달 동안은 무리하지 않고 일을 줄여가며 생활을 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제때하고 하루에 30분 정도는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걷기 운동은 매일 했습니다.

 

 오른쪽 목 부분에 있던 붉은색 반점이 희미해질 때까지 거의 두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목이 움직일 때 완전하게 편안함을 느끼기까지는 세 달 정도의 시일이 걸렸습니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분들은 완치까지 6개월 심하면 1년까지 걸린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질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상포진 감염 위험에서 유일하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예방접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필히 병원에 방문에 예방접종을 맞으시길 정말 권장드립니다. 한번 감염되면 정말 아프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치료가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 가격 및 발병률 낮추는 생활습관 개선방법

1년 전쯤 오른쪽 옆구리 부분에 대상포진이 예기치 않게 찾아왔고 3개월 정도 큰 통증을 느끼면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대상포진을 한번 앓게 되면 이후 지속적으로 면력역이 떨어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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