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간칫솔 사이즈 선택 사용방법 꿀팁 및 충치제거 효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아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고 질긴 육류를 먹게 되면 이물질이 쉽게 끼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은 칫솔로 제거가 어려우며 치간칫솔 또는 치실 활용을 통해 확실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치아관리를 위해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 알아보겠습니다.

 

◼︎ 치간치솔 사용해야 하는 이유

치간칫솔

 저같은 경우 유독 치아가 잘 썩는 체질이었고 이전까지는 치간칫솔, 치실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40대에 가까워지게 되면서 썩는 이빨도 하나둘씩 생겨 임플란트 시술도 받게 되었습니다.

 

 치과에서는 치간칫솔 사용을 권했고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여 지금까지 거의 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치간칫솔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칫솔질을 하고 마무리로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음식물 찌꺼기가 정말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고 이것을 처리하지 않으면 치아 사이에서 부식을 하여 그대로 썩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 벌어진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은 칫솔질로 처리가 안되기 때문에 치간칫솔 사용이 필요하다.
• 치간치솔을 사용하면 질긴 고기와 같은 식사를 한 이후 제거가 쉬워진다
•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확실하게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충치, 치석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치간칫솔 사이즈 선택

 0.6mm ~ 1.5mm 까지 다양하게 사이즈가 있고 본인 치아의 벌어진 간격에 맞춰 사용하는데 좋습니다. 치아 간격에 비해 너무 큰 사이즈를 선택하면 마찰에 의해 통증이 발생될 수 있고 솔 부분이 빠르게 마모되어 교체시기가 빨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이즈가 큰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간격이 더 벌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상 근거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잇몸은 그렇게 약한 구조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큰 사이즈를 사용했다고 하여 벌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본인 치아 사이간격을 처음에는 알수가 없기 때문에 중간 사이즈인 0.7mm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 보고 나에게 맞고 음식물제거가 잘 된다 생각이 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물질 제거가 잘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하게 생긴다면 한 사이즈 줄여 나가도 좋습니다.

 

임플란트 치아 사이 벌어져 음식물 끼는 이유 및 해결방법

 

◼︎ 치간칫솔 사용방법

치간치솔-사용법

<어금니 양방향 사용하기>

음식물을 특히 많이 씹는 부위인 어금니 부분에 치간칫솔을 사용할때는 양방향으로 제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치아의 결이 있어 한쪽 방향으로만 사용하면 제거나 안되고 끼어있는 음식물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짝 끼일정도의 사이즈 선택>

 너무 헐거워져 있는 작은 사이즈의 치간칫솔 보다는 약간 끼인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지만 치아 사이의 플라그를 칫솔질해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러질때 까지 사용>

 매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생필품이기 때문에 부러질때 까지 사용해도 좋습니다. 솔 부분이 낡았다고 하며 그대로 교체하는 분들도 있는데 음실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사용 후 입안 헹구기>

 치간칫솔을 한 이후 물이나 가글액을 활용하여 확실하게 헹궈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이물질 제거 후 치아 사이 공백이 생기고 가글을 통해 효과적으로 잔여 음식물 찌꺼기를 없앨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 식사 후 사용>

 간혹 아침 또는 저녁에만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매 식사 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은 생각보다 빠르게 뷔페를 하고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귀찮더라도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에 치간칫솔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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