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P 난방 전기료 얼마나 나올까?

 냉방, 난방 모든 기능을 겸하고 있고 공간의 활용도가 높은 EHP의 설치가 늘고 있습니다. 과거 사무실에 주력으로 사용되면 것이 이제는 웬만한 신축 아파트 또는 주택에 적용이 되고 있어 겨울철 난방에도 적극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EHP난방 장점과 사용하게 되면 발생되는 전기료는 얼마나 될지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EHP 란?

EHP

 Electric Heat Pump 의 약자 EHP로 보통 천정에 설치가 이루어지고 실외기는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외부에 설치가 됩니다. 과거에는 사무실, 공장, 실험실 등이 활용이 많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천정에 설치되는 만큼 공간의 활용도가 상당히 좋고 냉풍, 온풍을 효율적으로 공급해 실내 공기 온도를 신속하게 컨트롤 할 수가 있습니다. 냉난방이 겸용으로 되기 때문에 여름철, 겨울철 모두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출력이 에어컨 및 히터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인버터 형식을 채택하여 전기료 절감의 효과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 EHP 난방 장점

• 가장큰 장점은 역시 바닥이 아닌 천정 부위에 설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간의 활동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 천정에 설치가 되어 4방향으로 온풍이 불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어 난방효율이 좋습니다. 이 말은 사용되는 전기료 절감에도 효과가 좋다는 뜻입니다.
• EHP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에 인터버 모터 방식을 사용합니다. 인버터 방식이란 실내온도가 세팅치 까지 도달하게 되면 돌아가는 히터 모터의 강도를 낮춰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게 해주는 형태입니다.
• 가정, 사무실 등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오히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주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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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P 난방 전기료

컨트롤러

 모델 및 용량에 따라 소비전력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겠지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4방향 풍량, 정사각형 형태의 제품을 적용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소비전력은 대게 정격이 1500 ~ 1700w, 중간 수준으로 가동했을 시는 1000w 정도를 소비하게 됩니다.

 

소비전력이 1000w이기는 하지만 인버터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적정온도까지 올라가면 출력을 줄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소비전력을 20~30% 낮춰 700w 수준으로 잡겠습니다. 700w 소비전력 EHP를 하루 5시간 정도 가동을 하게 되면 3.5 kwh 정도의 수치가 나오게 됩니다. 한 달을 내내 가동을 했다고 가정을 하면 대략 100 kwh 정도의 소비전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100 kwh 정도의 소비전력이라면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소비하는 전력(300~500 kwh)의 30% 정도 차지하는 수준입니다. 누진세를 합산하게 되면 대략 3~4만 원 정도의 전기료가 추가되는 것을 예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사무실의 영업용 용도 전기세를 적용받고 있다면 kw당 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가정집보다 좀 더 저렴하게 전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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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P 활용

 사무실 등 에서는 EHP를 난방 주력기 구로 사용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기료의 부감감이 상대적으로 조교 활용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정집에서 EHP난방을 주력 난방으로 활용하기에는 전기 누진세의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난방 보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공기를 빠르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외출 후 집에 들어와 난방을 하고 싶을 때 간간히 하루 2시간 내외로 사용하면 전기세의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실내공기를 훈훈한 상태로 빠르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닥난방 보다 EHP효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짧게 짧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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