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치약 청소 활용법 꿀팁(화장실/귀금속/운동화/시계 등)

 연마제 및 불소가 들어가 있어 차이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충치세균이 생기지 않게끔 해주는 치약은 일상생활에서 정말 다양하게 활용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치약이 있으면 화장실청소, 바닥청소, 걸래 세척 등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치약 활용방법 꿀팁

치약

 새제품의 치약을 이용하는 것은 낭비가 될 수 있지만 2년, 3년 이상 지나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치약 또는 사용 후 내부에 약간 남아있는 치약(더 이상 짜지지 않는)을 개봉하여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금속류 청소>

 화장실 내부에 설치되어있는 수도꼭지, 변기 물손잡이, 샤워기, 수건걸이 같은 금속류는 시간이 지나면 얼룩이 생기겨 보기가 싫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 치약을 칫솔에 약간 짜내 가볍게 문지르고 물을 씻어내면 놀라울 정도로 번쩍 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약 속에 함유된 연마제로 인해 금속 표면의 오염물질을 씻어내 주기 때문에 이러한 세정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리미 밑판 세정>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미의 밑판 표면에 변색이 일어나고 옷감과의 밀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 치약을 다리미 밑판 표면에 살짝 묻힌다음 온도를 약간 올려 사용하지 않는 천에 다림질을 하게 되면 말끔하게 세척이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장판 청소>

 오염도가 심해 누렇게 변한 장판에 치약을 활용하면 상당히 간편하게 청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기를 꼭 짜낸 걸레를 준비하고 치약을 오염된 장판에 살짝 발라줍니다. 그다음 살짝 젖어있는 걸레를 활용해 장판을 여러 번 문지르게 되면 얼룩 없이 말끔해지게 됩니다. 얼룩뿐만 아니라 크레파스, 매직 사인펜 같은 것들도 손쉽게 지울 수가 있습니다.

 

치약-손

 

<금, 은 세척>

 처음에 구입할 때는 반짝반짝 빛을 내던 금, 은의 귀금속이 시간이 지날 수록 광택을 잃어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이럴때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살짝 발라 문질러주게 되면 잃었던 광택이 돌아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여기서 주의 할점은 거친솔이나 천을 이용하면 스크래치가 날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계 유리 세정>

 시계 유리의 아주 작은 미세 스크래치 때문에 보기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극세사천에 치약을 소량 묻히고 부드럽게 시계 유리 표면을 문질러주면 미세한 스크래치를 완화시키고 세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세척을 하려는 것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부드럽게 여러 번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화 세척>

 냄새가 심하게 나고 얼룩이 많은 운동화를 세척할 때 치약이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치약을 약간 풀어주고 운동화를 20 ~30분 불려준 후 세탁을 하면 보다 하얗고 깔끔한 상태가 됩니다. 이후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얼룩등이 남아있다면 칫솔에 치약을 약간 묻혀 부드럽게 문질러준 후 물로 세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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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퇴치>

 집안으로 들어오는 돈벌레, 바퀴벌레 등을 일시적으로 퇴치할 때 치약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주력 퇴치용 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당장 벌레약을 구입하기 어려울 때 출몰하는 부분에 살짝 치약을 발라주면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변기 청소>

 변기에 노랗게 찌든 요석은 일반 솔질로 제거가 쉽게 안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때 연마제, 탄산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치약을 사용해 솔질을 하게 되면 아주 쉽게 변기세척이 가능하고 냄새를 없애는 효과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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