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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부

술마시고 사우나 가도 괜찮을까?올바른 방법 알아봐요

by 똘망이남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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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을 하거나 모임 등의 술자리를 갖고 곧바로 사우나로 직행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땀을 빼내고 나면 몸속의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것 같으면서 개운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혈압을 크게 올리고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건강에 아주 안 좋을 수가 있습니다.

 

사우나실에-숯이들어있는-모습
사우나

◼︎ 술마시고 사우나 왜 갈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술을 마시고 난 직후 집으로 가지 않고 사우나를 들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우나를 통해 땀배출을 하게 되면 내가 마신 술이 마치 배출되는 느낌을 받으면서 몸이 노곤해지며 피로가 풀리는듯한 착각을 불러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심장, 혈관 건강에 크게 문제가 없는 분들같은 경우 실제 다음날 개운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반대로 건강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분들이 사우나를 술 마신 직후 하기 되면 숙취가 오히려 풀리지 않고 다음날 피로감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술을 마시고 다음날 어느정도 알코올 분해가 되면서 숙취가 해소된 상태에 사우나를 방문해 적당히 땀을 빼는 것은 실제 몸을 가뿐하게 만들어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술 마신 직후 사우나 방문은 여러모로 봐도 심장 및 혈액순환에 좋지 못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 음주 후 사우나 왜 안좋은가

 여기서 말하는 술 마신 후 사우나는 직후를 말하는 것입니다. 알코올 분해가 한창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는 간을 통해 회복작용이 일어나고 그 과정 속에서 몸의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며 혈액이 진득하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혈압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혈압이 상승하는 와중 사우나를 통해 땀배출을 하게 되면 체내 수분량이 더욱 줄어들게 되면서 피가 진득하게 변하는 지경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혈액의 점도 상승은 심장의 운동을 더욱 가중시키고 신체 구석구석까지 혈류를 보내기 어려운 상태가 되게 됩니다.

 

 음주 후 사우나를 즐기다가 돌연 심정지를 일으키는 사례가 발생되는 것이 다 여기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체내 수분량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가중해서 땀을 배출하게 되니 혈액의 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되고 심장의 과부하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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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만들어진-사우나실
건식-사우나

◼︎ 어떻게 사우나를 즐겨야 할까?

 음주 후 얼마 지나지않아 혈압이 올라간 상태에서 사우나를 즐기기 보다는 어느정도 알코올 분해가 일어난 8시간 이후 사우나를 하는것이 건강을 지키기 더욱 좋습니다.물론 8시간 이후에도 체내 수분량이 상당히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혈액의 점도는 올라가 있지만 어느정도 혈압은 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음주후 아침에 사우나를 들어갈 때는 이전에 충분하게 물을 마셔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피부세포 및 장기에 수분이 흡수되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사우나를 하기 전 수분 섭취는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고 나서 30분 이내 혈액 속까지 수분충전이 가능하고 사우나를 통한 땀배출로 인해 혈액 점도를 올리는 것도 한층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음주 후 다음날 사우나를 즐길 때는 되도록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체온이 올라가 있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빠르게 땀이 배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30분 이내의 시간에 적당한양의 땀을 배출하면 빠르게 숙취 해소도 되고 컨디션이 돌아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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