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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깔따구 생길때 퇴치 방법 및 건강에 문제 없을까

by 똘망이남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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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서 파리보다 약간 더 작은 깔따구가 나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 위생관리를 잘하는 것 같은데 깔따구가 생겨나면 불쾌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유충단계에서 주변 물, 음식 등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못합니다.깔따구를 확실하게 없애는 퇴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욕실타일-배경의-썸네일
썸네일

◼︎ 깔따구 생기면 어떤 문제가 있나?

 주로 화장실 주변에 생기는 깔따구는 번식력이 워낙좋기 때문에 한번 눈에 띄면 이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혹여나 물을 뿌려 퇴치를 하려고 생각을 하셨다면 단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깔따구 날개는 방수층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물을 뿌려도 전혀 퇴치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성충이 된 깔따구는 특별하게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는 없습니다.음식물 또는 물주변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화장실 변기 등에서 서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깔따구가 되기 전 유충의 상태는 말이 달라지게 됩니다. 음식 또는 우리가 마시는 물에서 번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잘못 알고 섭취를 하게 되면 설사, 복통 또는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깔따구 퇴치 방법

깔따구-퇴치
깔따구

<음식물 바로바로 처리하기>

 기본적으로 깔따구 유충이 번식하기 시작하는 곳은 외부에 노출되어 표면 온도가 상온으로 변한 음식물 입니다.특히 먹다 남은 반찬, 과일 등을 아무렇지 않게 외부에 놓게 되면 짧은 시간에도 유충이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처리할 음식물이 있다면 되도록 바로바로 버려주고 밖에 보관을 하는 식품들(과일, 야채 등)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 및 습기 제거>

 바람이 잘 통하지않고 습한 곳에서 깔따구 유충이 쉽게 생겨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서는 환풍기 또는 창문을 열어 물기를 빠르게 말려주는 것이 좋으며 집안 또는 사무실 구석진 곳이 습하다면 제습기등을 활용하여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4월 이후부터 깔따구 유충이 번식하기 시작하므로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세탁실 및 에어컨 주변 확인>

 주로 물이 고여있는 곳에서 깔따구 유충들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세탁실, 에어컨, 냉장고 등 물이 생겨날수 있는 장소를 꼼꼼하게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비치는 부분이 있다면 제거를 하고 해당 가전제품에 대해 A/S를 신청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소독 작업 해주기>

 초기에 깔따구 번식을 잡지못해 이미 많이 생겨난 상태라면 구석구석 소독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 세면대, 화장실 바닥 등에 깔따구 퇴치 전용의 소독약품을 골고루 뿌려줘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유충들이 구석구석 번식해 있는 상태이기에 소독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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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보수>

 실내에 물기도 없고 화장실관리가 잘되어 있다면 창문의 방충망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아주 작은 틈새로 깔따구가 유입되어 이후 번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방충망 부분에 찢김, 구멍이 없는지 체크를 하여 보수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 확인>

 물을 자주주는 화분에 받침대 등에 물이 고여있을 수 있고 깔따구 유충에게는 최고의 서식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날이 더워지는 시기에는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받침대에 물이 있을 때는 귀찮아도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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