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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야간산행 필수 준비물 주의사항 및 불법여부 알아보기

by 똘망이남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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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인구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야간산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립, 도립공원 내에 속한 산은 야간산행 금지 시간여부를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며 야간환경에 걸맞는 장비를 철저하게 준비해 주는 게 좋습니다.

 

날씨가 흐린 산 정상에 올라있는 사람
등산

◼︎ 야간산행 불법?

 보통 국립, 도립 공원 같은 경우는 일몰 시간부터 일출 2시간 전 까지는 산행을 제한하고 있는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안전을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통제를 하는 것인데 이를 무시하고 야간산행을 하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래요.

 

 그 외 주변의 일반산, 관리사무소가 없는 산은 별도로 야간산행 통제를 하고 있지 않고 안전장비를 잘 챙겨 그룹을 지어 등반이 가능합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산 주변 통제소, 관리사무소가 있다면 일단 전화연락을 해보고 직접 체크를 해보는 것입니다.

 

◼︎ 야간산행 필수 준비물

◇ 고휘도 헤드랜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야간에 등반을 할 때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양손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때문에 손으로 드는 랜턴은 보조로 활용하고 헤드랜턴을 주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 대용량 보조배터리

 랜턴의 충전 및 조난 시 휴대폰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대용량 배터리를 필수적으로 배낭에 넣고 등반을 해야 합니다. 휴대폰의 배터리가 넉넉하게 있어야 언제든 위급상황에서 119 요청과 위치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보온 의류 및 핫팩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야간등반을 할 때도 보온 의류(경량 패딩) 및 핫팩을 준비해 주는 게 좋습니다. 고도가 높은 지대를 오르게 되면 야간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온이 쉽게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조난상황에서는 활동 없이 산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체온 유지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 비상 상비약

 야간등반을 하다 보면 발목의 접질림 무릎관절 부상 등에 취약하게 됩니다. 반드시 배낭 안에 진통제, 붕대, 소독약 등의 비상 상비약을 준비해 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 발목, 무릎 보호대

 낮산을 오를 때 움직임의 불편함이 있어 보호대 착용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야간산행은 돌발적인 부상을 쉽게 입기 때문에 되도록 평소 취약한 부분에 발목, 무릎 보호대를 착용해 주는 게 권장됩니다.

 

남자가 하체운동 해야하는 이유

 

안개가 끼어있는 산

◼︎ 야간산행 주의사항

◇ 스마트폰 GPS 기능 확인

 야간산행을 하기 전 미리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켜두고 지도앱을 실행시켜 위치 표시가 잘 되는지 체크를 합니다.

 

◇ 등산길 위치표시 번호 확인

 등반길 중간중간 땅에 박혀있는 위치표시 번호를 반드시 기억하고 지나가야 합니다. 부상으로 인한 조난 시 119를 통해 빠르게 위치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2인 이상 등반하기

 야간등산을 할 때 사고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 혼자서 산에 오르는 것입니다. 비상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소 2인 이상 그룹을 지어 야간산행을 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 대열에서 벗어나지 않기

 사람 간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등반을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열을 유지해야 돌발상황이 발생돼도 바로 지원이 가능하고 다시 정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랜턴 완충 확인

 앞에 잘 보이지 않는 야간등반은 랜턴 불빛에 오로시 의지하여 산을 오르게 됩니다. 중간에 방전이 되거나 불빛이 약해지면 다시 충전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 산에 오르기 전 배터리 충전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등산스틱 길이조절 사용방법 필요성 및 부상 주의사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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