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마트에서 흰색 달걀을 볼 때가 있습니다. 갈색 계란에 비해 크기가 약간 작은 편에 속하고 껍질이 상대적으로 두꺼운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닭의 품종이 달라 보이는 현상이고 최근 어떤 달걀이 사람 건강에 더 이로운지에 대한 토론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양학적 차이와 닭의 품종 특징은 어떻게 될까요?
◼︎ 어떤차가 있을까?
계란(중)사이즈 하나에 단백질, 무기질, 지방의 성분이 균형 있게 들어있고 노른자에는 레시틴 성분이 있어 혈관건강, 탈모, 눈 건강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유통이 많이 되는 갈색 계란과 반대로 찾아보기 어려운 흰색 계란은 어떤 차이를 갖고 있을까요?
<갈색 달걀>
일단은 알을 낳는 품종부터 달라지게 됩니다. 교배종으로 아일랜드 레드와 뉴햄프셔 종이 합쳐진 닭이 알을 낳게 되면 갈색을 띠게 되고 크기가 흰색 알보다 큰 것이 특징입니다. 교배종의 경우 달걀의 크기도 크지만 닭 자체의 고기양도 많이 생산이 되기 때문에 최근에 대부분 적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흰색 달걀>
교배종이 아닌 레그혼이라는 품종의 닭이 낳은 달걀색은 흰색으로 갈색 달걀보다 크기는 좀 더 작습니다. 과거에는 국내에서도 흰색계랸을 많이 찾아볼 수가 있지만 알, 육류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도 최근에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 어떤 달걀이 더 좋을까?
달걀 1개에는 단백질 6g, 지방 5g, 탄수화물 0.5g의 비율을 가지고 있고 흰색 달걀의 경우는 크기가 작은 편이니 해당 수치보다 조금 더 낮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영양학적으로만 따지만 흰색과 갈색의 달걀은 거의 차이가 없고 양이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흰색 알은 표면에 묻는 오염물이 좀 더 눈에 잘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갈색달걀에 비해서 노른자 크기가 큰 경향을 보입니다.노른자에는 레시틴, 무기질, 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좀더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의견은 있습니다.
또한 흰색 알을 낳는 레그혼 닭 품종의 경우 몸집이 작아 사료를 덜먹으며 기본적으로 질병에 강해 항생제 투여가 적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것이 집단사육을 통한 과도한 항생체 투여로 염증 수치가 높은 육류 및 알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레그혼 품종은 생산성은 떨어지지 만 문제가 될 수 있는 항생제 염증에 대해 덜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달걀 효능
<풍부한 단백질>
달걀 하나당 무려 6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손쉽게 영양을 챙길 수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근육세포를 유지하고 생성을 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인데 체내 흡수율까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먹으면 체력을 유지하고 근육의 기능을 향상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레시틴 성분>
노른자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첫째로 모발에 좋은 영양을 공급해줘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아주 긍정적이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탈모가 있으신 분들이 삶은 계란을 꾸준히 먹으면 빠지는 머리카락을 양이 줄어드는 것을 높은 확률로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눈의 각막과 수정체에의 기능을 향상하는데도 좋기 때문에 시력 건강을 증진시키는데도 탁월합니다.
<철분, 아미노산 섭취>
혈액의 생성을 원활하게 만들어 어지러 증 및 빈혈을 예방하고 대사율을 높여주는 철분 및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상당히 높은 식품입니다. 뇌세포에도 관여를 하여 기억력을 증진해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섭취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섭취>
천연 상태의 비타민D를 높은 흡수율로 얻을 수가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분을 기선하는데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햇볕을 받으면 자연 성생이 되기는 하지만 부족하기 때문에 계랸을 통해 충분히 채울 수가 있습니다.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 측면이 높아 우울증을 줄이는 효능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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